검색

자유게시판

깐 마늘 유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46회 작성일 17-05-26 16:00

본문

시장에 유통 되는 마늘은 

동네 할머니 들의 소일거리 알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마늘1.jpg


간혹 아주 마늘이 예쁘게 까져 있으면, 그 분의 섬세함과 소심함, 잔정이 느껴져서 미안해 하기도 했고, 그분과 이야기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정말 궁금해서 채소 가게 아주머니께 여쭤 보고

제가 마늘을 예쁘게 보는 마음이 없어 졌습니다.

 


알고 보니 필리핀, 캄보디아, 버마 동남아시아 여성들이 틈새 알바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이제는 따뜻함 보다는 삶에 고단함이 느껴 지는

마늘이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는 요즈음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어쿠스틱 콜라보 - 그리운 이름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댓글목록

 Total 4,655건 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no_profile 이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no_profile 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no_profile 꼬레아/표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no_profile 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no_profile 송재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no_profile 이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no_profile 할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no_profile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no_profile 무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no_profile 물안개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no_profile 꼬레아/표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no_profile 모닥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no_profile 모닥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no_profile 晴嵐(청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no_profile 晴嵐(청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