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작성일 05-02-07 20:58
조회 317
댓글 9
본문
.
댓글목록 9
탐라의 매화가 임자를 만나 빛을 보는군요.
여하튼 일출 본다고 법석을 떨었는데 날씨가 안되고 비는 무자게 참았는지 엄청 오던데요.
이쁜 매화 잘 봤습니다^^*
올망졸말 넘 예쁜모습이군요. 저기 맨끝 앙증맞은 꽃봉오리 노란 꽃술을 살며시 내보이네요.
이 추운겨울에 요렇게 예쁜꽃을 피워주네요
차샘이 가고 난 후 비가 좀 내렸습니다...매화는 사진으로 남아 오래 기억되겠네요
풍요로움입니다
탐라에서 담아오신 모양이지요? 순백의 투명한 아름다움을 네 아가씨가 서로 견주듯이 피었습니다.
나란히..봄마중 나온 모습이 넘 곱고도 깜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