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꽃
작성일 10-06-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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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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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2.8, ISO-100, 1/80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0:06:12 14:39:03
Canon EOS 5D, F2.8, ISO-100, 1/320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0:06:12 14:39:53
Canon EOS 5D, F4.0, ISO-100, 1/125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0:06:12 14:40:32
전 어릴적 운동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운동은 나뻔 얼라들이 한다..라는 인식을 전 주위나 부모 형제들로 부터 받은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줄기차게 공부도 잘했냐..그것도 아니었습니다..대충 고만고만 하였드랬져..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신체의 변화가 급격하면서 차츰 운동에 관심이 자연적으로 생기더군여...
그 당시엔 야구 핸드볼이 퐝에서는 유행이었고,축구는 그저 동네 조기회 정도 였습니다 ..
아마도 그 쯔음에서 둥그렇캐 생긴것만 보면 가지고 놀고 싶은 본능(?)이 생겼나 봅니다..ㅋㅋ
이하 중략하거...
전 우리동네 축구클럽에 속해 있습니다..창단 멤버이기도 하져...근뒤 문제는 연식이 선배 한분 빼고 두번째 라는거입니다..
두둠한 똥배에다가 둔한 몸동작..덩치에 비해 속도와 힘이 없는 킥..질주는 하는데..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볼 콘트롤...
무릅은 항상 보호대로 둘러쳐져 있고...파스냄새는 기본 사양이져..ㅋㅋ
어느것 하나 신통치 않아..퇴출 1호의 짐을 안고 있지만....그래도 볼을 사랑하는 마음은 싱싱한 선수보다는 찐합니다...
회원들인테 물어보면... 왜 퇴출안시키냐....답은 오로지 한마디입니다..
회비를 가장 잘내는 회원 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으흐흐
언젠가는 자발적으로 나와야 겠지만...능력이 되는한..쫒아내지 않는한 ..빳빳하게 끝까정 있을랍니다..
어제 축구는 시원하게 졌습니다...
직장 동료들하고 술집 항개를 점령하여 여러사람이 응원하면서 쇄줏잔도 기울려 가며 응원해쪄...
단 한마디로 표현 하몬 실력이 모자라데여...그래 더 우리 전사들 힘찬 격려는 준비하고 계시져...
아쏴...붉은 앙마 홧팅...
그래서 줄기차게 공부도 잘했냐..그것도 아니었습니다..대충 고만고만 하였드랬져..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신체의 변화가 급격하면서 차츰 운동에 관심이 자연적으로 생기더군여...
그 당시엔 야구 핸드볼이 퐝에서는 유행이었고,축구는 그저 동네 조기회 정도 였습니다 ..
아마도 그 쯔음에서 둥그렇캐 생긴것만 보면 가지고 놀고 싶은 본능(?)이 생겼나 봅니다..ㅋㅋ
이하 중략하거...
전 우리동네 축구클럽에 속해 있습니다..창단 멤버이기도 하져...근뒤 문제는 연식이 선배 한분 빼고 두번째 라는거입니다..
두둠한 똥배에다가 둔한 몸동작..덩치에 비해 속도와 힘이 없는 킥..질주는 하는데..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볼 콘트롤...
무릅은 항상 보호대로 둘러쳐져 있고...파스냄새는 기본 사양이져..ㅋㅋ
어느것 하나 신통치 않아..퇴출 1호의 짐을 안고 있지만....그래도 볼을 사랑하는 마음은 싱싱한 선수보다는 찐합니다...
회원들인테 물어보면... 왜 퇴출안시키냐....답은 오로지 한마디입니다..
회비를 가장 잘내는 회원 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으흐흐
언젠가는 자발적으로 나와야 겠지만...능력이 되는한..쫒아내지 않는한 ..빳빳하게 끝까정 있을랍니다..
어제 축구는 시원하게 졌습니다...
직장 동료들하고 술집 항개를 점령하여 여러사람이 응원하면서 쇄줏잔도 기울려 가며 응원해쪄...
단 한마디로 표현 하몬 실력이 모자라데여...그래 더 우리 전사들 힘찬 격려는 준비하고 계시져...
아쏴...붉은 앙마 홧팅...
댓글목록 9
저 작은 넘 담아 오신다꼬 우굴님 눈 다 버렸지 싶다...우짜꼬 ??
그리고 주위가 우굴님 몸 무게 땜에 초토화는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도 되고....ㅎㅎㅎ
그리고 주위가 우굴님 몸 무게 땜에 초토화는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도 되고....ㅎㅎㅎ
아침은 드셨능교?
애 쓰신 모습 역력합니다.
깔끔하니 아주 곱습니다.
아쉬운 일전이였던 거 같습니다.
다음 경기에선 4:1 승리를 기원합니다.
다음 경기에선 4:1 승리를 기원합니다.
경상도 사투리 아주 맛깔스럽스니다.......웃음이 절로 나네요.......
감히 말쓰 드리지만......... 소설 태백산맥에 전라도 사투리 만큼 해학적 이십니당.ㅎㅎㅎ
감히 말쓰 드리지만......... 소설 태백산맥에 전라도 사투리 만큼 해학적 이십니당.ㅎㅎㅎ
염장용이 아직도 많이 남았능교!
고운모습 소박한 시골아낙네 같습니다..
두루미꽃을 담는 우구리님 생각이 나서 혼자 웃어봅니다. 태백산의 여운이 아직도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