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崇海深(산숭해심) -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이글은 완당 김정희 할배께서 31살에 중국 옹방강이라는 학자에게서 받은 편지중에 있던 문귀로...
가끔은 제가 세상 살다가 할말이 없을때 요긴하게(?) 써묵는 문짜 입니다..
비겁하기 이럴때 없는 짓이 남의 공을 획책하는 일인데여..
이 사진은 남의 공을 훔쳐오는 꼴이어서 감히 송구할 따름입니다..
그 어렵게 밀림속에서 이렇케 거한 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먼저 고생하신분들의 몫입니다..
보고는 싶고...애빨은 성성히 일어나고....
이 비겁한 마음들을 추스러서.....똥돼지 도사같이(?)  합장을 하며...
山崇海深......
여린가슴으로 일캐 독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