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열시미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ㅎ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투구를 눌러쓴 숲속의 용사들이 멋지네요.

가을꽃의 전령사

조선 먕탐정답게 멋진 투구를 쓰고 .... ...

명작입니다. ^^

투구꽃을 이렇게 멋지게 담아내시다니 대단하세요
Manual mode로 담는 솜씨도, 포토샵의 기술도, 고산을 탐사하는 체력도, 꽃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양사님도 함께하셨군요.
양사님 사진을보니 제 투구는 새로사야겠습니다...^^

모델도 멋지고 사진도 더더욱~~
즐감하네요.

감성이 묻어나는 멋진샷에 한참을 봅니다~~~!
울동네에서도 곧 보게되겠지요,,,,

조선후기 박제가님의 共樂(공락)이라는 한시가 생각납니다

共樂 / 박제가

秋陽照室 展卷遊神            추양조실 전권유신
觀其花木之幽深              관기화목지유심
烟水之縈紆                  인수지영우
新林嘉石之窈窈              신림가석지요요
與夫開樽拓窓之人焉          여부개준척창지인언
噫! 安得與斯人共享此樂也    희! 안득여사인공향차락야

가을 볓이 방에 비친다.
그림을 펼쳐놓고 정신으로 노닌다
그림속에는 꽃나무가 그윽히 깊고
안개 낀 강물은 둘레를 감돈다.

봄숲에
아름다운 바위는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속에서 술동이를 놓고 들창을 열고 있는 사람을 본다.
아~! 어찌해야 이 사람과 더불어 이 즐거움을 함께 누려볼거나
/박제가(1750~1805)의 제문형산화첩후발


꽃쟁이들은 혼자서 꽃을 보고 즐기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보고 즐기는 걸 훨씬 좋아하리라고 봅니다

투구꽃 멋집니다,

양사님의 그림같은 투구꽃 모습에 매료됩니다~~!!!

빛이 아쉬웠겠어요!^^ 멋진 사진 즐감해요!!!

색감을 아주 부드럽게 잘 표현하셨네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보라색 환상입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보구 몰라서 그냥 지났쳤으니 ....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