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여러 분들이 글을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을 담은 곳은 내장산 벽련암 올라가는길 초입에서 담은것이구요.. 내장산의 상사화나 석산은 꽃이 피면 거의 이렇게 꽃대가 짤려 있더군요.. 마음아픈 일이지요.. 제가 이 사진을 올린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석산의 의미를 조금이래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잎이 없어 외로운 꽃무릇이 옆 친구까지 잃어 더 외로워보이네요. 부디 옆친구처럼되지않기를...

  울 아파트엔 잔디밭에 자생하더군요.그저께 잔디를 깎길래 화단에 옮겨 심어 놨는데 누가 일부를 꺽어 놨더군요...그 모습이 위하고 꼭 같았습니다.

  활짝핀 모습 상상이 됩니다.

  나에게도 자생지에서 꽃무릇을 만나는 가슴설레이는 만남이 있기를....

  아픔을 겪고 있네요. ~

  손 타지말고 오래도록 자연에서 살아남길...

  아프겠다 ..

  누군가 꺽은 대궁의 자리랍니다...-.-

  그 아래..하얀 꽃 같은 것은 뭐예요?

  저 배경에 꽃이피면 화려하겠읍니다.

  꽃이 좋았던지 구미 갔다와보니 아파트 화단 석산 꺽어가고 그것도 조금 서운했던지
한무더기는 파갔네예.... 아파트에서 키운기엔 ???? 자연의 모습 잘보았습니다...

  완벽한 자연산을 보셔서 기쁘셨겠어요. 다 핀 모습을 기대합니다.

  ^ ^,,

한심한 친구들이 있는한 가슴아픈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만이라도 보호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