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서울 서초구 505번 카톨릭 의대 경비 근무중인 박 기성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강남 성모 병원과 의과학 연구원이 한 울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과학 연구원 주차장 옆 언덕에는 지금 넓은 잎 구절초가 눈이 내려 깔린모양으로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지요. 멀리에서 보면 흰 찔레꽃이 피었나 할 정도랍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관심이 없더군요! 꽃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구절초 구경하고 싶다면 한 번 찾아 주세요.

  섬잔대님의 표현이 재밋습니다.  세수하기 전에 눈꼽닦는 중....  ^^

  동글동글 깨끗한 모습이 정말 이쁩니다..

  오른쪽 애기구절초는 세수하는 중인지 넘 구엽습니다.^.^

  단아한 모습이네요. 잘 봤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잎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압니다만...가는잎구절초는 잎이 깃꼴로 깊이 갈라지더군요.

  깨끗하고 예쁜모습 ..

  싱그럽습니다.
한가지 질문, 넓은잎구절초, 가는잎구절초라고 부르는데,
잎사귀, 아니면 꽃잎 중 어느 것이 넓다, 좁다는 말인가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잎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