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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춘화

작성일 19-04-18 10:45 | 623 | 19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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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에 난 기르기를 해보았지요

  반그늘과 서늘한 기온을 좋아합니다.

  풍성하게 꽃대를 올리고 햇빛에 방글거리는 보춘화는 어김없이 곁에 키큰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있습니다.

  서늘한 서해의 바람이 이 꽃들을 피워올린게 분명합니다.


  *맨아래의 사진속 모델은 환경이 나빠져 있었어요. 곁에 그늘되는 소나무가 베어진지 몇 년 된 듯 합니다.


   "진달래가 필 때 함께 찍으면 멋지다"

   고 말해 준 분이 생각났습니다.

댓글목록 19

답글
햇빛 좋고 맑고 조용했어요.
우리 두 사람만 이쪽저쪽 다니며 탐사했답니다.
먹으로 화선지에 난을 치는 모습을 생각하며
우아한 모델을 만나기를 바랐는데 숲속에 큰나무곁에 피어있어서 사진 찍기는 난감했답니다.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것으로 고마웠어요.
답글
그렇게는 생각이 안듭니다.
나무의 숲 사이사이에 개체수는 많이 보였답니다.
"미인박명"
이란 말이 있듯이 아주 멋진 장소의 보춘화는 그곁의 나무가 잘려져 있었답니다.
나무의 그늘을 없앤것이 무더기로 자랄수있는 환경을 제거한것 같아요.
답글
"언제쯤 가야 젤 예쁜 모습 볼수있다고 말해줄까?"
라고 묻는 나에게 울 남편의 답
"진달래꽃 필 때"

라고 해서 웃고 갔어요.
답글
전통혼례때 신랑이 머리에 쓰는 사모관대, 그 모습도 담았는데 못올렸네요.
추가 할줄 몰라서....
답글
님의 글을 읽는 순간 생각이 스칩니다.
주위의 배려속에 내삶의 시간들이 기쁨으로 채워질수있음을.
저기 보춘화가 그렇네요.
그늘과 바람과 햇빛과 비와 .............
조화로운 자연속에서 잘 자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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