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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나리난초

작성일 19-06-19 22:08 | 1,157 | 21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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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난초는 2017년 백두의 모아산에서( 1,2,3,4,5 번사진)

마지막 사진 나나벌이난초는 제주에서 담았어요(6 번째 사진)


*유사하지만 나나벌이난초가 작다고 설명되었네요.

나나벌이난초가 포스팅되어 올라왔는데 비슷해서 파일을 열어보았습니다. 



난초


  --나태주--


알으켜 주지않고

귀뜸해 주지 않아도

난초는

어디로 이파리를 뻗어야하고

어떻게 꽃을 피워야 좋은지를

안다

아무렇게나 이파리를 뻗어도

멋스럽고

아무렇게나 꽃을 피워도

어여쁜 난초

그는 이제 스스로

법이요 길이다.

--------------- 

댓글목록 21

2년전 백두의 추억을 그립니다
지하산림에서 한여름에 눈이 와서 뜻밖의 설중화를 담았던 즐거움이 가득했던 날이었네요
답글
전날 선봉령 습지의 질척거리는 길을 오래 걸어서인지 피곤해서 모아산 탐사 안가겠다고했더니
현지 가이드 정사장님이 어렵지않다고 하여서 함께 한 자리였답니다.
나리난초와 나나벌이난초가 무척 많이 닮았군요
둘다 대면하지 못하여 그저 사진으로 감상을 합니다
나태주님의 싯구절도 아름답구요~^^
답글
베란다에 기르는 풍란이 저녁만 되면 향기를 보냅니다.
풍란의 향주머니는 저녁에 열리나봐요.
제 방향을 안다는 난초의 이파리들이 저도 어쩐지 맘에 들어요.
답글
요즘도 제주의 야생화에 대하여 강사로 초대받으시는지요?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두 종류의 난에 대하여 명확한 댓글을 주셔서 아주 감사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찾으신다"---
고.
늦었지만  해송님의 칭찬을 전합니다.

.
답글
관악산 어디쯤인가에 무더기군락이 있다는 글과 사진을 본 일이 있어요.
여기서는 엄두를 못내는 장소랍니다.
무지개님 은 그곳이 가까워서 기회가 있으셨나봐요.
난초는 이름 부르기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어떤 애들은 해마다 이름을 달리 불러야하는 씁쓸함도 주더군요.
오늘도 그런 난초를 담아와서 어찌 불러야 고민중인데
스마트님  예쁜 난초에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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