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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유해동식물

등얼룩풍뎅이(Blitopertha orientalis)

작성일 08-04-28 23:02 | 3,84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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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맞나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어딘가 질문했던건데..
집 화분에 살길래 멋모르고 그냥 살라고 내버려 뒀더니만...
알낳고 죽었습니다.. 알을 어디에 났을진 아직 파악이 안되지만 혹 어느 화분 안에 낳았을지도...--;;


산림청에 산림해충으로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심각한 해충은 아니지만 어쨌건 해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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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얼룩풍뎅이(풍뎅이과)(Blitopertha orientalis)

목명 딱정벌레목
과명 풍뎅이과
국명 등얼룩풍뎅이   
학명 Blitopertha orientalis
명명자 (Waterhouse)

기주식물 장미류, 귤나무류, 장미, 감나무, 밤나무, 포도, 찔레나무, 해당화

온대 활렵수림 지대에 살고, 6~7월에 활동한다.
몸 길이는 8~13mm이다.
연노랑 풍뎅이와 비슷하지만 앞가슴등판의 점무늬가 더 뚜렷하다.
딱지날개에 얼룩무늬가 나타나지만 개체마다 변이가 많고 몸 전체가 검은색인것도 있다.
나뭇잎을 갉아 먹는데 적을 만나면 뒷다리를 번쩍 들고 방어한다.
유충은 식물의 뿌리를 성충은 활엽수의 잎을 먹습니다.

특징 더듬이가 삼지창처럼 뻣어 있다는 것과 적이 접근하면 뒷다리를 번쩍 드는것

국가산림자료 : 산림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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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을 보구선 건드려 보면 역시 뒷다릴 들더군요...
물을 뿌려도 들고...
하지만 제 눈엔 적을 막기엔 좀 빈약한 발길질 이더군요.

또 하나의 특징은 땅파고 들어가 살더군요.
밤엔 들어가고 낮에는 나와있습니다.
가끔 1~3m정도 날기도 하는데.. 신기하게도 있던 화분으로만 다시 날아 돌아오더군요...

댓글목록 9

답글
그런거 올리는거 맞아요... ^^
위에 넘은 산림청에서 지정했군요...
조만간 가시박, 지느러미엉겅퀴, 멧돼지, 블루길, 큰입베스 사진도 올라올거 같은데요... ㅎ.ㅎ
이곳저곳 살피다 보면 골치아픈 식물들을 아주 잘 가꿔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TV 아침드라마 세트장이었는데
2~3년 전 이었죠.
주변에 흔한 일반 잡초들을 싹 뽑아내고는 돼지풀만 남겨 화단 같이 잘 가꾸어 놓은 곳이 있어 기가 막혀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주부님들이 돼지풀을 화초로.......
기왕이면 그런 그림들이 올라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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