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것만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산씀바귀)
종명: 2
작성일 04-08-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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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10 지리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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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씀바귀가 맞는 것 같습니다. 고들빼기류는 꽃잎이 겹쳐지죠 아마...
왕고들빼기로 알고 그냥 찍어왔는데 와서 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머리가 아픕니다.
산고들빼기로 할랍니다. 잎은 물론 안찍었죠. 왕고들빼기로 아는데...
산고들빼기로 할랍니다. 잎은 물론 안찍었죠. 왕고들빼기로 아는데...
그래도 사진은 잘 찍었죠?
네. 사진은 잘 찍으셨네요. 그런데 산고들빼기보다는 산씀바귀로 하심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어째야 쓰까요이~
이렇게 복잡한 줄 모르고 그냥 찍어왔는데...
이렇게 복잡한 줄 모르고 그냥 찍어왔는데...
꽃만 보았을때 산씀바귀가 왕고들빼기보다 수술이 더 진하고 더 노란색이 강하더군요.
왕고들빼기도 여름에 피는것 보다 가을에 늦게 핀 것이 화색이 더 진하더군요.
왕고들빼기도 여름에 피는것 보다 가을에 늦게 핀 것이 화색이 더 진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두메고들빼기와 산씀바귀는 잎이 분명하게 차이가 나므로 현장에서는 둘의 구별이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저도 잎이 없어서 분명히 말할 순 없지만 저렇게 꽃이 많이 달린 것은 산씀바귀였던 것 같습니다.
사진도 멋있고~~ 댓글도 감미롭습니다.....산씀바귀....언듯본 고들빼기와 비습합니다. 하지만, 저의 야생화에대한 지식은 꽝~~! 꽝입니다요..걍... 고들빼기만을 언듯 본기억이 있어서..^&^(물론 산씀바귀는 귀경도 못했슴다..)
맞습니다. 꽃피는 시기도 비슷하고....
단지 지리산에서 찍으셨다고 하니 51프로의 확신을 갖고 산씀바귀에 동감합니다.
단지 지리산에서 찍으셨다고 하니 51프로의 확신을 갖고 산씀바귀에 동감합니다.
11프로의 확신으로 산씀바귀...
매년 고민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꽃과 잎을 잘 찍으시면 김자윤님께서도 쉽게 알아맞출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잎도 없이 꽃만 달랑 올리시면 동정이 좀 어렵지요. 왜냐하면 왕고들빼기와 산씀바귀의 꽃이 서로 비슷하니까요.... 잎을 찍으신 게 있다면 좀 올려주시지요.
오늘 저가 갤1 에 접사1 에 올린 산씀바귀 하고 똑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