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병(葉柄) : 잎몸을 줄기나 가지에 붙게 하는 꼭지 부분. (흔히 잎자루라고도 부른다.)

                 가장 정확한 방법이 가을철 도토리를 보면서 결론지울수 있으나

                 사진속의 나무는 토토리가 달릴것 같지도 않고 한창 쫓아다녀야할 시즌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일에 밀려다니다가 보니 참나무는 가끔씩 긴가민가 이름 불러주기가

                 애매한 모습도 있었지만 ......

                 이름도 참 복잡하게 지어 붙여놓았군요!

​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갈참(var. pellucida),

                 톱니가 졸참나무의 톱니같이 생긴 것을 졸갈참(var. acuteserrata),

                 졸갈참과 같고 잎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청졸갈참(var. acuteserrata for. calvescens)이라고 한다. 

위에서 아래로 5 . 6 . 7 석 장의 이미지는 지난해 이맘때 쯤 담아둔 신갈나무(직경 30 cm이상)의 나무 가지에서 새로 돋아나는 잎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두 장의 이미지는 졸참나무의 도토리와 위에서 아래로 3 . 4번의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도토리와 비교되는 부분을 잡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