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괭이눈
작성일 19-04-2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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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때 담았습니다.
범의귀과 > 괭이눈속 > 여러해살이 초본식물
선괭이눈 (Chrysosplenium pseudofauriei H.Lev.)
큰 나무의 밑둥 페인 옹이 부분에 안전하게 자리잡은 오형제가 새 둥지에서 어미새의 먹이를 기다리는 듯....
남향의 집터에 자리 잡아 북풍을 막아주고 눈에 덮히거나 사람이나 짐승의 발길에 밟힐 일이 없으니 명당이로다.
속이 들여다 보일 것 같은 파스텔톤의 연초록이 왠지 마음까지 포근합니다.
이 아이들은 태어날 때 부터 잎에 황금빛 노란 색은 유지되는지 , 꽃이 피고 수정이 된 후에도 황금색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모르겠네요.
바위괭이눈과 비슷하지만 화경(花莖)이 모여서 나오며 경생엽이 보다 작은 것이 다르다고 하나, 저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댓글목록 4
선괭이눈 대박 최고입니다,
괭이눈이 나무에 오르니 더 예뻐 보입니다.
나무가 선괭이눈을 극진하게 대하네요.
보살핌이 남달라 보여요 ㅎ
보살핌이 남달라 보여요 ㅎ
목부작 완전 대박입니다. 멋저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