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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 이예요? 댓글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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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278회 작성일 04-06-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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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7000명이 넘는 대식구가 되었습니다. 각 겔러리에.. 사진을 올리시는 회원도 전 보다 훨씬 많아져서 매일 많은 사진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우리 야사모의 사진은 작품성 위주보다는 야생화의 순수성을 표현하는 사진들이 더 많기에 더욱더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들과 산으로 꽃을 찾다가 이름을 모르는 꽃이나 처음보는 꽃을 만나게 되면 반가운 마음에 마음까지 설레게 됩니다. 이름을 모르는 꽃은 야생화책을 찾거나.. 도감으로 찾아보지만 비슷비슷한 꽃이 너무 많아서 정확한 꽃명을 알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무슨 꽃 이예요?" 에 올려서 동정을 받게 되는데.. 고수님들께서 보시면 " 이 꽃 또 올라 왔네.."  "이런 사진으로 어떻게 동정을 하라고" " 왜이런 꽃을 자꾸 올리지" 하면서 답답해진 마음에 다소 불친절한 어투의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글 한귀절이 신입회원이나 꽃명을 잘 모르는 회원들에게는 큰 상처로 남을수 있고 차후 위축되어 "무슨 꽃 이예요?"의 방문을 꺼리게 됩니다. 야생화를 처음 접하는 회원분 들이나 그 외의 분들도 가장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는곳이 바로 이 코너 일것입니다. 고수님들의 친절한 글 한귀절이.. 많은 회원들이 "무슨 꽃 이예요?" 코너를 즐겁게 방문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그것은 곧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야사모의 모습이 될것입니다. ----------------------------------------------------------------- 또한 동정을 구하는 회원분들도 좀 더 정확하고 동정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사진을 올려주시고 동정을 받은후 감사의 인사와 제목옆에 (   )를 만들어 동정받은 명칭을 기록해 주시면 더욱더 즐겁고 아름다운 야사모의 시간을 갖을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바우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과  함께 리플달린 것까지도 좋은 자료일 것같습니다.  어떻게 실비로라도 구입할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삭제하시지는 않겠지요.  아깝고 아쉽고 그런 맴입니다.

엄지님의 댓글

no_profile 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는 무슨꽃이예요?로 인해 야사모를 알게되었었지요. 정말 빠른 댓글에 놀라고 감사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어느 정도 아는 경우는 비슷한 것으로 검색할 수 있지만 검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요. 초보에게는 야사모의 가장 큰 매력이 "무슨꽃이예요?"가 아닐까요. 저도 빨리 댓글을 달 수 있는 실력이 되고 싶습니다.
****고수님들 다시 한 번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며칠 전 차샘의 1000장 삭제 공고처럼 무슨꽃이예요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삭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검색을 한다고 아주 오래된 것까지 다 뒤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선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선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부풀은 가슴으로 올렸는데 그런투의 댓글이온다면 자꾸 위축이 되겠지요
걸음마하는 아이에게 자꾸 용기를 북돋아주어야하듯 격려와 편달 마니마니 부탁해요.

사과나무님의 댓글

사과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의견이 다 좋아보이네요. 정말 동정완료 승인을 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또 꽃의 색,모양,계절별로 검색하면 어느정도 꽃을 찾아볼수있는 사이트를 구축해보는건 어떨까요? 완벽하지 않아도 시안으로 만들어서 회원들끼리 보충해나가면 안될까요?

풀무데기님의 댓글

no_profile 풀무데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 코너를 통해서 도움을 아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금수강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도 하나 있습니다. 사실 그 코너의 클릭수에 비해서 댓글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설령 어떤 분이 동정을 해 주셨다 하드라도 확인 또 확인 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참님들! 쉬운문제들이라도 혹시 그 코너를 들르셨다면 댓글을 남겨 동정에 확신을 갖게 하는 것도 댓글의 에티켓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동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역시 2일정도 지나면 다른 어떤 표기를 해서 (예, (진행중))  다른 고수님들이 그것만 찾아서 동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정은 끝나지 않아서 답답한데 다시 묻기가 쉽지 않아서요...

고금분님의 댓글

no_profile 고금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찾을줄을 몰라요. 어떻게 찾는지 좀 친절히 가르켜 주세요.
꽃을 어떻게 분류해서 넣는것인지?
아니면 어데서 어떻게 찾을지 잘 모르거든요.
저도 언젠가 올라와서 본 꽃인데 생각이 안 나면 그냥 생각하다 못 해서 올리지요.
다른사람들도 저 같이 그런사람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메아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  금수강산님, 구구절절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참에 부탁드리는 말씀은 ~ 검색창에 "썸네일 화면" 이 곁들여 졌으면 찾아 보기가
훨씬 자유로울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들꽃향기님의 댓글

no_profile 들꽃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좋아하기만 했지 이름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저도 가끔 이용을 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꽃이름을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고 감사하더라구요. 사진을 두 부분 올려야하는 것은 잘 몰랐네요. 앞으로는 자~알 하겠습니다^^*

얼레지(이상규)님의 댓글

얼레지(이상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슨꽃이에요? 게시판에 대한 한가지 잘못된 인식이 있습니다...
사진을 두장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는 두 종류의 식물에 대한 사진을 올리시라는 것이 아니라 한 식물의 두 부분을 올리라는 의미입니다...
두부분 이상의 특징이 보이는 사진이 있어야 정확한 동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꽃이라던가 잎 등의 한부분을 가지고는 정확한 동정이 힘듭니다...
이 부분이 다소 왜곡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솔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다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수강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가르침을 많이 받는 입장에서 친절히 동정을 하여 주시는 님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석상옥님의 댓글

석상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옳은 말씀입니다.

무슨꽃이에요 에  질문하시는 분들도 가능하면
동정 가능한 사진을 올려 주시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서로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터넷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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