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는 십자화과 이구요, 십자화과는 무, 배추, 냉이입니다.
냉이를 복용하는것은 맞지 않을것 같구요, 야채로서 밥상에 반찬으로서 올린 것 이라고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어쨌던간에 박수로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2년 정도 되었죠.
백선의 군락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행복해 하고 즐거워했는데,,,
며칠뒤 가보니 중장비의 흔적
사그리 다 캐 갔더군요.페허를 만들어 놨더군요.
백선의 뿌리가 "봉삼"이라고 한다 더군요.
번식을 위해서 건강한 녀석 하나 정도는 남겨둬야 하는데,,,
갑자기 씁쓸한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그 지역은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하는 다양한 개체의 식물들 자생지역 인데 말입니다.
짓밟고 페허를 만들어 놨더군요.
맘이 아팠답니다.

특히나 경상도 지방에서 백선을 "봉삼" 또는 "봉황삼" 이라고 해서 엄청 많이 선전하더군요.
이곳은 아직 낮선말이지만 경상도에서 봉삼의 바람이 죽령을 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전 처음에 봉황삼이라고 하길래 이게 뭔가 하고 몹시 궁금했었는데 그게 백선이라는걸 알고 얼마나 허탈하던지.........

잘보구 배우고 갑니다...**^**

민들레가 몸에 좋다고 보이는 족족 모조리 캐고..... 비수리가 남아나질 않고...... 바위솔이 씨가 마를지경이되질 않나.......
땅빈대가 비단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보이는대로 뽑아가고.... 이젠 쇠비름까지 너도 나도 뽑아다 말리더군요.
정말 좋기는 좋은건지........ 참 걱정되는 현상입니다.
그저 몸에 조금만 좋다고 하면 싸그리.............제대로되 정보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