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긴 내 발자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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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20회 작성일 03-08-02 21:50본문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 길 걸어갈 제
不須湖亂行(불수호란행)
행여 그 걸음 아무렇게나 하지 말세라
今日俄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燧作後人程(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길의 되리니
댓글목록
사과나무님의 댓글
사과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더위가 싹가시는듯 합니다. 서산대사님 서쪽으로 눈밟고 가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바우나리님의 댓글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책상 머리맡에 붙여 놓은 글입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삐뚤은 내 발자국은 나도 보기 싫으이...
나도 보기 좋지 않은데 하물며 남이야...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은 시
또 여기서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