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춘천모임 후기 이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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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본인 소개를 하고 방명록에 사인을 하는 데만
꾀많은 시간이 가더군요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이른분이 넘었거든요.
당근 저도 사인을 했죠 강승석(이슬샘) 이렇게요.
참 아침에 이름표를 받았는데 저의 아이디가 아니고 본명이드라고요.
다른 분들 대부분은 아이디였구요 그래서 방명록에 이름과 아이디를 같이 기록을 했지요.
기록을하고 나왔는데 뒤이여 나온 은방울꽃님, 하늘국화님, 커리어우먼님들이
저에게 와서 그러더군요. 이슬샘이냐구요 그렇다고 했드만 웃으시면서 저를
열심히 찾았다고 합니다 . 아니 저를 찾은것이 아니라 이슬샘을 찾은 거지요.
이슬샘이 여자인줄 알았다지 멉니까. 차말로.....
이렇게해서 우리 4명은 운명 같은 것에 끌려서 하루종일 같이 행동을 하게 됩니다요.
여기서 잠깐 첨나온 우리 네명을 간단히 소개 올립니다.
먼저 저는 집에다는 기냥 춘천간다고만하고 나왔고요.
은방울꽃님 산에갈까 여기올까 무척 고민끝에 오셨다고 하시고....
하늘국화님은 용인에 사신데 하루 먼저 설에 사는 언니댁에서 묶고 오시고....
커리어우먼님(저는 중국 산동성 연대에 사신분이 여기 왜올까... 조선족이 분명하다
이렇게 생각 했답니다.) 남편께서 오후 6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안그러면
이혼 당할줄 알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절대로 6시까지는 못들어 온다고
춘천이라 말도 안고 기냥 모임 있어서 간다고 하고 왔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하늘국화님 남편분께서 들꽃을 풀이라고 한답니다.
커리어우먼님 님편분은 들꽃을 돌보듯 한답니다....우린 이렇게 만나겁니다......
설명을 듣고 점심을 무그러 막국수집으로 간다고 차에 타라고 합디다.
아~~여기서 또다른 운명을 만나겁니다. 누구냐고요? 그 이름도 아리송한
오구안나님......
우리 4명은 오구안나님의 차를타고 점심을 머그러 막국수집으로 출발 아 조아라....
잉~~ 근데 막국수집을 못찾고 빙빙돈겁니다. 그럼서 오구안나님 하시는 말씀
경치구경 더 하라고 이런 답니다. 참나 그리구선 전화를 합니다. 물어서 찾아간 막구수집
벌써 다들 자리잡고 있네요. 우린 당근 맨 꼴찌죠 자리를 보니 딱4명분이네
우린 떨어지면 안된다는 운명 같은 것의 지배에 의자를 찾아지만 없더군요 ....
이재경님의 안내로 제가 한자리 비어 있는 곧으로가 자릴 잡았습니다.
어~`근데 오구안나님이 저 옆으로 오는 겁니다. 그래서 저쪽 입구에 4명자릴
잡아 놨으니 그리로 가시라고 했는데 굳이 좁은 자리에 안더군요.
막구수가 나오는 동안 한영교 선생님의 야생화 강의를 듣고......
엄청 늦게 나온 막국수를 맛나게 묵고 거기에 커피도 후식으로 묵고....
밖으로 나오니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더군요. 조를 나누었습니다.
우린 B조....B조의 장이신 난 쟁이님이 코구멍 다리에서 만나자고 먼저 출발하랍니다.
그기서 만나자고 우린 출발 했죠.
우린 오구안나님 차를 타고 가는데 막국수집 빠져 나오는데도 또 한바뀌 돕니다. 히히...
코구멍 다리에 도착하여 왜 코구멍 다리인지 오구안나님의 설명을 듣고
물도보고 소양댐도 보고.... 그런데 B조중 안선영님(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남. 지송)이
안보여서 난 쟁이님 여기저기 전화를 합니다. 우릴 놔두고 미리 출발한 안선영님....
출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잘 가는가 싶더니 또 딴길로 들어선 오구안나님
우리 뒤를 쫃아오던 일행도 같이 들어서고.... 거기서 또 한바퀴....히히히
오구안나님 당황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답니다.(지송) 그래도 우린 오구안나님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요. 길도 모르고 차도 없응께요....
한영교 선생님댁에 도착하여 백두산의 야생화들에게 정신을 반쯤주고...
맛있는 옥수수도 묵고....아름답고 이쁜 꽃들과 희귀식물들....
그리고 한선생님의 들꽃사랑에 대한 열정과 자상한 설명......
다음 장소로 출발 싸인이 나고 막 나오는데 난 쟁이님이 바위솔
한잎을 따서 먹어보라고 줍니다. 이것도 먹을 수 있나 하는데 항암효과가 있다는군요.
먹어보니 약간 시끔합니다. 알로에보다 10배는 더 좋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읽은 야생초 편지에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들꽃 들은 다 먹을 수 있는것 같드만요.
춘천회장님 꽃터로 출발하는데 벌써 A조분들이 들어옵니다....급하기도 하시지들....
오구안나님 이번에는 집근처라면서 잘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네거리에서 직진차로에 있는데
일행중 한차가 우회전을 하니까 어! 이리로 가도 되는데 하면서 우회전을 시도 합니다.
급히 창문을 내리고 옆에 있는 택시에게 손을들어 신호를하고 따라갑니다.
가면서 계속 혼자 말로 그럽니다. 왜이리로 가냐고....
그럼 왜그리로 따라가면서 그러냐고요.ㅎㅎ 우리는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회장님 꽃터는 잘 찾아 들어 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데고 나오는데 난 쟁이님 이럽니다. 오구안나님만 오면 다온다고....
우린 또 웃었죠....춘천회원님들에게는 이미 오구안님의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늦는다는거.... 길 헤멘다는거.키키키....
회장님 꽃터의 각종 작품과 길가에서 흔이 보는 들꽃 들을 손질하여 작품으로 승화시킨
회장님의 솜씨에 탐복을 하였습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꼭 있어야 할자리에 자리한 꽃들...
각종 작품속에서 세상의 삼라만상이 다 있는듯 하더군요. 궁굼증도 여쭤보고 향기도 맡아보고
음료수도 한잔하고....흐미 존거~~어~
빼앗긴 정신을 다시 주어담고 산호수님댁으로 출발....
조용하고 아담한 가정집에 정갈하게 꾸며져 있는 정원 그리고 장독들.......
아? 이번에는 안헤메고 잘 왔냐고요? 당근 약간 삐끗했죠. 그러나 완전 적응한 카플팀...
항아리에 세겨진 정겨운 한마디들....그리고 맛있는 복숭아.....
느~~을 항상 꿈꾸어 오던 정원의 모습에 감탄사가 절(여기서 절이란 저절로의 준말임)
로 나옵니다....산호수님의 바위솔 번식방법 간단하면서도 경험 없이는 절대 터득할 수 없는
작품 만드는법....그리고 시범까지....온화하고 우리네 어머님의 표본이랄 수 있는
산호수님 어머님의 모습.(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작은 연못속의 비단잉어와 그 주위을
싸고 있는 우리들의 꽃과 풀들의 어우러짐....여기가 무릉도원이 아니고 무엇이랴.......
정신없이 보고 느끼고 듣고 먹고 하는 동안 어느덧 처음장소 국야꽃터로의 출발......
춘천댐을 경유하는 드라이버 코스를타고 뛰뛰 뛰뛰 뛰뛰빵방.....그길은 춘천 마라톤 코스더군요..
다시돌아오는 길에 당근 또 삐끗했죠.ㅎㅎㅎ
국야에 돌아오니 우리들의 뒷풀이를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친 흑데아지의 살들이 놓여지고...
지리를 잡고 앉아 늘 먹던 이슬로 목을 축이고 흐미~~~걍 딱 주기는구만.....
한순배 두순배 이슬들이 목구멍을 타고 아래로 아래로 그렇때마다 정신은 위로 위로
서서히 사라지고...... 앗 그런데 하늘에서 우리의 다정하고 정겨운 모습에 시샘이라도 하는가?
비님이 오십니다.....그러면 그모습이 사라지나요.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자 들고들 하우스 안으로.....다시 자리잡고 얘기꽃을 피우고.....
이때 국콰님 정신 다 나가기 전에 단체사진 찍어야 한다고 모이라 합니다.
모인김에 협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백두산 사진도 나눠주고 들꽃을 담은
CD도 나눠주고... 저도 한장 받았습니다. 기쁨니다.
단체사진 찍고.... 갠적으로 오신분더 늦기전에 가신다고 인사하고....그중에 저희 카플팀인
은방울꽃님 같은 동네 사신분이 가신다고 그 차타고 갑니다.
잘 가시라고 또 보자고 인사나누고......하우스안에서 빗소릴들으며 도 한순배.....흐미 더운거...
춘천역으로 가는길 오구안나님 역시 또 삐끗하시고.....
끝까지 배웅을 해주신 오구안나님과 춘천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카플팀은 오구안나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차속에서의 즐거움이 또 있어서 좋았구요....
기차를 타고 자리를 확인하는데 어라~~ 자석이 다 따로 따로 인겁니다. 저는 6호차
다른이는 4호차 3호차.....일단 우린 4호차로 가서 자릴 잡았습니다.
막 자세 고정 할라고 하는데 이강훈님오셔서 3호차 비었으니 그리로 오랍니다.
적당한 자리에 궁댕이를 디밀었죠. 기차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그러면서 우린 자리의 공포가 시작 된겁니다.... 자릴찾아 두리번 거리면 지나는 사람이
있을라치면 눈치를 살펴야 했습니다...잠을 자겠다는 생각은 표를 받아드는 순간 사라진겁니다.
표를 다섯장이나 들고도 그것도 좌석이 있는 표를 네명이 앉으서 갈수 있는
자리가 맞춰지지 않은 겁니다.....아니나 다를까 올것이 온겁니다....
우린 남춘척 역에서부터 무려 4번, 역마다 자릴 옴겨야 했습니다...각자의 손에는 꽃 봉투를
안개씩 들고요.... 결국 우린 아순데로 세자릴 맞춰서 4호차로 갔습니다....
그런데 운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비워있어야할 딱 한지리에 눈을 지긋이
감고 자는척하고 있는 젊은이가 떡허니 자리하고 있더군요...음...
우린 자릴잡고 앉아서 잠자기는 글렀으니 얘기나 하자고 커리어우먼님의 중국 살던 얘기
등등 도란도란, 네번이나 자릴 비워줘야 했던 얘길 나누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호호호 깔깔깔 하하하....
앗 그런데 자고 있을것으로 알았던 그 문제의 딱한지리의 젊은이가
벌떡일어나는 겁니다. 우리얘기가 귀에 거슬린거죠 지딴에는...그럼 진작에 갈 것이지
인자사 가냐... 선반에 올려놓은 가방을 아조 신경질적으로 잡아체는 겁니다....
그러는 찰라 그 가방에서 놀러브레이드 한짝이 커리어우먼님 머리로 떨어진겁니다....
아야!! 외미디 비명, 아 그런데 이넘은 아무런 사과없이 기냥 가는 겁니다. 싸가지 없이.....
커리어우먼님 그럽니다. 요즘 애덜 기본이 않되어 있다고... 그럼서 머릴 만집니다.
우린 씁씁한 미소를지으며 다시 대화의 장으로....
어느덧 기차는 청량리역 도착 약간의 연착으로 11시47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늦은 시간이라 인사를 허는둥 마는둥 나누고 각지의집으로
향했지요. 가시는 커리어우먼님께 그랬지요. 이혼 않당하게 잘하시라고요.......
춘천모임은 이렇게 저에게는 아주 기분좋고 행복한 충격이었습니다.
춘천회원님들과 운영진 여러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들께 삼삼한 감사와
고마움을 허벌나게 표해붑니다.
재밌을줄 알았는데 써놓고 봉께 별로 재미 없는 글 끝가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여러분 싸랑합니다.....
>
댓글목록
꽃사랑님의 댓글

참말로 부럽습니다. 다음엔 용기를 내고 싶어집니다. 받아 주실꺼죠??????????
통통배님의 댓글

지는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그날 밤 1시에 들어와서 씻고 책상앞에 앉아서
숙제 4장 쓰고, 필기한것 한번 읽어보니 새벽 6시
조신히 챙겨서 집을 나서서
오늘에사 집에 들어왔더니만....
울아들이 컴이 바이러스를 먹었다나 어쨌다나.
다시 웬간한 프로그램 깔아놓고...헉헉
너무나 많은 준비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신 춘천님들 -재경님, 예태님, 산호수님, 한영교님! 곳곳에 놓인 수박, 옥수수, 그리고 복숭아-이것 두개 먹고 저는 흑돼지도 제대로 못먹었답니다. -2인분 밖에...ㅋㅋ
그리고 잠깐 다녀가신 원주님들, 젤로 먼제서 온 두 마불님과 꼬북이....
정선님!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야사모 회원님들 너무나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수고들 하셨구요.
고맙습니다.
참! 백두산 천지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 머리맡에 잘 걸어두었습니다.
= 천지의 아름다움을 닮아서......고맙습니다~=
요 우에 말은 우리 아들이 직접 쓴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최순희(오구안나)님의 댓글

이슬샘님 ! 이쁘게 봐주세요 ㅎㅎ
지가 원래 어설프게 행동혀두 할일은 다한다고 설명했잖아유~~
최순희(오구안나)님의 댓글

참 초이스님 지송혀유.ㅎㅎ 그차는 빗살님 카풀팀이죠?
이담에 또만나뵙게되면 사과인사 정식으로 드릴께요.
절 믿으면 안되는데~~~ (으 휴 항상 덤벙거리는탓에 지두 정신없어유)
유은용님의 댓글

커리어우먼님 이혼은 안당하셨나봐요?ㅎㅎㅎ
후기 너무 재미나네요. 안갔는데도 간거 같아요.
이슬샘님의 댓글

차완섭님 이슬샘이 강승석이고 강승석이 이슬샘입니다.히히히
커리어우먼님 그런가요. 그날 하도 헸갈린 일들이 많아서요...
제가 참석한 모임은 항상 후기가 있을겁니다.
계속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콘이 바꿨답니다. 이뿌쥬...
물푸레님의 댓글

이슬샘님이 어느분이었나 했습니다.
강승석님이 었네요.
어제는 반가웠습니다.
후기를 읽다보니 다시금 가고 싶어집니다.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슬샘님, 남편들의 들꽃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제 남편이 풀이고 하늘 국화님 남편께서 돌이십니다.
그래도 저희가 좀 났잖아요? 같은 식물성이니께...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 참, 후기 감사!!
이영준님의 댓글

춘천분들 너무 고마웠구요 들꽃사랑 정원은 정말 천상인가 싶드라구요
한영교님댁에서 으아리 씨를 다 따와서 울동네 저수지 울타리에 다심어 나중에 사진 올려 드리죠 이재경 선생님 언제 가면 국화종류별로 한뿌리씩만 주실수 있을지 주시면 열심히 키우죠 야사모 회원이란걸 뿌듯이 느낍니다...
안소영님의 댓글

춘천모임에서 옥의 티를 만든 안소영입니다. 오구안나님을 기다리지않고 한영교님댁 가는 길이라 한영교님 차만 보고 달린 탓이지요.
두 손들고 있는 저의 모습 보이시나요?
가림토님의 댓글

와~~
이슬샘님 너무도 여성스런 아뒤라서 여성이 아닐거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슬샘이라면...눈을 말씀하시는 건가염?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춘천모임후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줄기차게 쫓아다닐 날이 있을 겁니다^^
바우나리님의 댓글

이슬샘님 제가 이름표만든 장본인입니다.
게시판에 올라있는 예매자 명단을 근거로 이름표를 만들어서 일이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본의아니게 심려끼친 점, 사과드립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용서하시죠.
타잔님의 댓글

즐거움이 뚝뚝 떨어지는군요 ^^
영준님이 가져오신 으아리 씨가 젤 탐나요 ^^
차완섭님의 댓글

오는길 가는길 열차 안에서 마주보고 말씀나누었던 분이 이슬샘님 이었습니까??
참말로~ 내는 강승석님 인줄 알았는데...^^
문기담님의 댓글

그런데 비닐하우스 증말 덥데요~~~~~~~!
싸우나 수준이두만요. ㅎㅎㅎㅎ
은방울꽃님의 댓글

후기읽으니 어제의 즐거움이 배가되네요 정말이지 행복했구요 춘천님들 고맙고 부러웠어요 오구안나님 이쪽으로 오실때연락하세요 이슬샘님이나 제가 즐겁게 해드릴께요
이슬샘님 그러실거맞죠?^^~전 미누골님덕분에 샘쟁이(?)신랑눈에 안나게 일찍도착했지요 신랑이 샘을내는(우리 회원님들 자랑을 한참했더니..) 가운데도 그부분에선 흐믓해하더라구요 참내..미누골님 어제 감사했구요 미누골님몰래 잠시 졸은거 모르시겠죠?^^운전하시는곁에서 졸아서 죄송..
난쟁이님의 댓글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콰님 실물로 뵈니 상당하십니다.ㅎㅎ
그게아니여요 "나올데 들어가고 들어갈데 나오고.."
..계속 이쁘게 봐주세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하하하...또 돌아불겠네요.
이슬샘님의 댓글

난쟁이님 먼 말씀이신가요? 우덜도 좀 알자고요.
"나올데 들어가고 들어갈데 나오고.." <---요거시 먼 말씀이 이신지요?
허벌나게 궁굼해서 디지것써요.....
난쟁이님의 댓글

연세를 잡수시면 알게되실껄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억양은 난쟁이님만이 리바이벌 하실 수 있을것같습니다.
담에 뵈면 그분께 꼭 실황으로 들어보세요...ㅍㅍㅍㅍㅍㅍ.
이슬샘님의 댓글

잉 저도 나이가 40이 넘었는디요....
나일 더무거야 하남요?...
흐미~~~~ 알고 잡은거......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난쟁이님의 조크에 어제 참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입가에 주름살이 아마 하나 더 늘었을겁니다.
특히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가고.." 이 부분이 압권이었습니다.
초문동님의 댓글

난쟁이님, "나중먹은 술" 잔의 일부는 제가 드린 것이었을 겁니다.
"우리 ***"이 아닌 "내***" 때문에 한참 웃었구요.
하우스 지붕에서 들려오는 빗소리가 그렇게 좋았고, 또 귀경운전 걱정 안해도 되고...
술자리는 학실히 1차보담 2차가 좋더군요 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춘천회원님들께 고마움의 인사 올립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그러고 보니 나도 이해가 안오네...아유~ 졸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니....와 이라노? 머 어쨋다구...별꼴이네...
난쟁이님의 댓글

고생들 많으셨읍니다.
무사히들 도착하셨나요?..
괜히 나중먹은술에 기분이 up되어 혼자 시끄럽게 떠들었나봅니다....
변변히 모시지 못한것같아 조금은 송구스럽습니다...
아름다운 우리꽃덕분에 좋으신분들 만났던 보람된 하루였읍니다.
좋은분들 만나게 해준 우리야사모에 감사드립니다.
이슬샘님의 댓글

앞으로 제가 나가는 모임후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초이스님의 댓글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이강훈님 왈...
"성격 참 이상허네~~!!"
머이가요??
"아~ 내릴려면 기냥 내릴 것이지 쿨~~하고 있는 사람을 왜 깨워가지고 담배피게 만드는지 몰르겄어요"
그러고는 화장실 쪽으로...잠시 후 안으로 들어오시등만 또 한마디...
"아니~ 젠장 담배피우다 차장한티 걸려가지고설랑 10만 과태료 낼 뻔 했네...아니 근디 자는 사람을 왜 깨웠지?? 이해가 영 안오네..."
이강훈(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재미나게 읽었읍니다
모임 후기를 읽는것이 모임에 즐거음을 배가 합니다
춘천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럽읍니다
다음에 복수해 드리겠읍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어따~ 참말로...
그너무 차표땜시로 지가 괜히 바빠가지고설랑...하하하...
상당히 재밌는 카풀링가족이 탄생 했군요. 그 차 따라 댕기다 젤 마지막으로 들이닥친 차에
이 초이스도 있었습니다.
이슬샘님의 댓글

노랑색차 아니고 힌색차랍니다. 오구안나님 소유의....
초이스님 어찌 차표가 그렇게 끈겨가꼬.....
완전 이산가족 될뻔 했당께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혹시 그차가 노랑색 차 아임미꺼??? ㅎㅎㅎ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전 기차에서 정선님과 오붓하게 앉아 왔는데 그런 비화가 있었군요...
강구희님의 댓글

재미있는 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커지게 만드는 훌륭한 후기입니다.
문현준님의 댓글

야사모는 여유가아니라 여름날의 야생화에 노인 물방울인것을 이제야 느껴집니다.
인내하고 다스릴 수 있는 그날까지 야사모의 향기를 탐합니다......
^^;phile..............................................
이슬샘님의 댓글

잘알겠습니다.
안소영선생님 죄송합니다.
본글 정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김남윤선생님께서 수정해 주셔서요.
김남윤님의 댓글

A조 반장입니다. 그런데 우리 조는 특별히 단체사진까지 찍었는데 왜 기자가 없을까?
한가지 안선영님이 아니고 석사초등학교에 재직하시는 안소영 선생님입니다.
´″°³♡달님의 댓글
´″°³♡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ㅎㅎㅎ 이슬샘님 재미 나게 읽었습니다.. 근데 저두 이슬샘님이 여자분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