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들 먹는 종류가 저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아..꾸울꺽~~~
 먹는데 유난히 약한 구콰..꽈당....

  야생초 편지 가 아니라
야생화 비빔밥 이군요.
여러분 !
건강 하십시요

  저 비빔밥에 들어 간 야생초들
염아자. 질경이. 민들레. 금낭화꽃. 삽주싹. 더덕싹. 잔대싹. 미나리. 두릅. 취나물. 참꽃마리. 앵초꽃 등에 쌀밥(보리밥을 지으라니까 꽃님씨가 보리쌀 없대요). 참기름. 고추장. 된장(산호수님네 된장) 한마디로 죽여 주데요
50명분 양이 충분한데 남겨두고 9명이 배터지도록 맛있게 먹었지요

  산호수님의 나물 무치는 솜씨가 프로로 보이십니다.
꾸우울꺼억!

  앵초와 금낭화를 고명으로 얹다니........
요리가 거의 예술이군요~!!!!

  먹고싶다!

  저기다가 참치 몇토막 넣으면 회초밥.
거시기가 많이 남으면 참치한토막 설걸설겅 썰어넣고 비비서 한끼....``
맛나것네.

  앵초잎,금낭화꽃을 고명으롤 올리줄 아는 멋진 요리사세요..한 수 배웁니다.
비빔국수나 회비빔밥으로 내면 일품이겠어요..
산호수님...설악바위솔 잘자라고 있습니다...
삼악산님 맛있는 사진..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겠네요... ^.^
앞으론 삼악산님만 쫒아다녀야 겠어요...

  후후......
맨밥에 들풀 몇가지 참기름 몇방울 그리고.........(요건 비밀)
풋풋한 두릅땜시 삼악산은 못젓을 내려 않히우고.......
절밥 저리 가랍디다
바위솔님댁 그 향긋한 술 한잔 있었으면 더욱 금상첨화였을 터인데.......
아쉽기만 하더군요

할미꽃님두 빨랑 초대 한번 해주시구여.......
싱긋한 나물 다아 가기전에..............

  ㅎㅎㅎ
세상만물은 인간을위해 태어났겠죠?
보기두하구...먹기두하구...
소화 다 됐어요?

  완전히 야사모회원들이 식인종으로 보이네요....
아니 이 이쁜 녀놈들을 아구아구 먹는다구요?????

  새벽부터 꼬르륵 하네요....하하하~ ^^*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뱀 나올까봐 겁나는군요.

  오늘의 요리사~! 산호수님~!! 꽃님네 농장 두릅 끝물을 놓칠세라 조직가동하여 습격(?)해주시고...<야생초 비빔밥>까지 손수...금낭화꽃,앵초꽃 고명으로 넣으니 눈도 즐거웠지요. 야생화의 웃자람을 조절(?)하기 위함이라는 미명하에~~~그래도 맛은 정말~~!!!!!!!!

  흐~미 !!
저 두릅... 다른건 모르것구여 살짝 데친 저 두릅나물이
눈에 확~!! 띄네여.. ^^;

  산호수형님 뭐하요???

    하야튼 우리 산님의 식복은 타구 난나벼유. 아마 부지람떠능 거세 따러당기는 부수입잉가뷰?

  꽃님 언니 어디 있나!!!  언니 ...저기 어디메 꽃같이  숨었제? 

  얼라리 비싼 비비밥이네요.
비싸던데요.

  자야되는데.........침넘어가요.

  윽! 금낭화를  나물로 먹는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현실이군요..

  우잉, 테니스  시합때문에 중간에 빠진 나는 어떡허라구~~ㅠㅠ

  앵초잎,금낭화잎으로 고명을 어떻해 하는건데요? 먹은거예요?

  아니 아름다운 꽃잎넣고
비비셧나봐..........꿀꺽..먹고파....잉

  흐미~침넘어가는소리들리나용^^*

  억! 산호수님 금낭화이야기에 금낭화만 보면 먹고싶어지데 온갖것들이 즐비하네예.

  여적지 밥도 못묵고 일했는데..
꼭 배고플때 이런거만 눈에 뗘...
하지만 배고플때라서 그런지..
증~~~~~~~~~~~말....맛있어보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