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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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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2,667회 작성일 03-01-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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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개설후 꾸준한 성장을 하여 이젠 야생화 홈으로서 모습을 일부 갖추게 되었습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급성장을 하게된 요인은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시킨 노력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방과 자유게시판에 올린 금과옥조같은 좋은자료, 글, 명시, 등등... 지난 2년간 모은자료가 방대하다보니 갤러리와 자유게시판등 분류할것과 개선시켜야만 될 필요성이 있는데, 이 부분은 지금 송매님이 작업중이라 곧 새로운 모습으로 홈단장을 할것입니다. 사진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고자 합니다. 야생화 촬영 나가 100장 정도 촬영하면 그중 사장되는것이 대부분 입니다. 사진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내가 보면 잘못찍힌것이 남이 보면 잘 찍었다고 보는 것들도 있는데 이건 각자 보는 시야와 생각 나름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 소중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기준은 있습니다. 핀트가 안 맞다던가, 흔들렸다던가 구도가 안 맞다던가, 밝기조정에 실패한 사진들 ... 그래서 전체적으로 정성이 부족한 사진들은 보기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자료용과 작품용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구분되어집니다. 한 사진안에 두가지 다 표현할 수 는 없지요.. 올해부터는 생각하며 찍은 사진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예를들어 사진안에 전깃줄이라던가, 쓰레기, 누런 잡풀들.. 이런것들은 사진을 망치는 요인으로서 질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동안 촬영한 수많은 사진중 스스로 만족한 사진은 과연 몇장이나 될까요..찾다보니 불과 몇장 정도에 지나지 않더군요. 자료도 중요하고 더불어 작품성을 가졌다면 금상첨화 이건만 새해에는 질적 수준을 높인 그런 사진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야사모가 올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요한 한해가 될 소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금년에도 야사모를 더욱 아껴주시고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람니다.

댓글목록

참샘님의 댓글

no_profile 참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진에는 자신이 없는지라, 얼레지님의 의견대로 q/a에는 작품성을 말하면 저같은  경우는 사진한장올려서 질문을 할수없는형편이니..제발 이번에 업그레이드 할때 조그만 방이라도 하나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답변이 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도록 하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동정을 하기위한 사진은 꽃과 잎의모양등등을 필요하면 주변환경등을 같이 잡을경우도 있을것같아서 입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는 디카가 먼지더 멀라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알아도요 ㅡ.ㅡㅋ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없이 디카방 맹글어 놓으면...쿨남이랑 지랑 거~디카방에 드가서 머덜라고요~!  뭐, 수리한다꼬 고장이나 낼라고라?  어쩐지 쪼까...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초보를 위하여 아예 디카로 찍어서 사진으로 올리는 방법부터 갈차 주심 좋겠슈...지도 출님 생각에 짝짝짝...

쿨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디카도 업고 공부도 디기 몬하는노미 한마디....."공부합시다"에 디카공부전용방 하나 만들몬 어떨까요?....그래도 혼자 욜심히 공부하는것 보다, 한장 올려 에리한 뜬님의 분필똥가리도 맞아가면서 공부하몬 흘씬 좋을것 같은데~6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야생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만으론 언제나 그 수준입니다. 남 모르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투자해야겠지요. 언제가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해주는 그런 야생화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이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에 오솔길님께서 말씀하신건데요... 사진 올리실때 날짜 이외의 카피는 빼주셨으면 하네요...

onci님의 댓글

onci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뜬구름님 구러니께 내는 본인이 잘 찍고싶어도 안찍히는 경우와 그걸 본인이 구별할 수 없는.. 두가지경우에 죄~~해당 된다는 야그이시죠 ? 힝~~~~;;;초이스님요~ 내는 커피가 쥐약인디;;대추차는 없다요 ?^^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Q&A에 올리는 사진은 잘찍혔든 잘못찍혔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종을 아는게 중요하니까요... 뜬구름님 말씀대로 누구나 잘 찍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고요... 하지만 자료용의 경우 다른 사람이 보기에 영 아니다 싶으면 자료로서의 가치를 잃는 것이구요... 작품용의 경우 본인의 맘에 들면 끝 아니겠읍니까... 갤러리에 올리기 전에 이런 것을 먼저 생각했으면 합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친목이 우선이고 차샘의 궁극적인 목표는 몇몇 사람이 더욱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모든 사람들에게 다 부담을 줄 필요는 없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샘의 의도는 높히 사주고 싶습니다만, 솔직히 잘 안 찍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러나 문제는 본인이 잘 찍고 싶어도 잘 안 찍히는 경우와 잘 못 찍힌 사진인데 그걸 본인이 구별할 수 없다는 게 문제이지요. 첫번째 문제는 교육과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문제이고요, 두번째는 안목과 양심의 문제이긴 하지만 구별하기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차샘께서 이리 말씀하시면 부담스러운 분도 많으실꺼고 아마 누구나 그런 부담을 가져야 할 줄 압니다만, 여긴

onci님의 댓글

onci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 열매, 구근식물은 그모양과 휴면기의 모습,계절에따른 식물의 변화되는모습,등등이 관찰하기쉽게 찍힌 사진이믄 귀한 자료로 쓰이기에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만..^^ 몇몇 귀한 자료사진 올려주신분들의 애쓰심과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좀더 구체적인 사진을 올리려 애쓰겠습니다^^

onci님의 댓글

onci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사진을 찍을줄 모르니 말할 자격은 안됩니다만... 안타까운게 있어서 몇자 올리렵니다^^ 사진 한장을 얻기위해 하루종~일 어떤때는 몇일에 걸려 시간과 돈과 가족의 희생을 감수하며까지 일을하는데..그냥 보고즐기는거면 나무랄데 없는사진이지만..도감용으로는 글고 배우는 관찰하는 울 야사모의 싸이트에는 삭물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는사진이믄 더욱 가치가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예를들면 암,수술의 모양. 잎차레 꽃의 생김새 전체적인 식물의 모습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럼 갤러리를 하나 더 추가 시키는게 좋겠네요... II는 야생종을, III는 원예종을, IV는 기타 사진 이런 식으로요...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마셔요~~!!  지가 하나하나 보고 있다가 지맘에 안드는(?) 사진은 몽땅그리 보내버릴테니까...사진기는 없어도 사진 볼 줄은 안단말이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선생님 말씀대로 자료용과 작품용은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물론 한장의 사진안에 두가지를 동시에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구요...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시고 관심을 기울이신다면 프로 이상의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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