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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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261회 작성일 11-01-20 13:09본문
가라 하지 말게
온듯 하다 가네
든듯 하며 갔네
내내 지나는
차량 인적 없는 길
그곳엔 먼저 말한 여자아이가
눈에 띠는 길
커브 길...
민들레가 보인다.
낯선 신...
사회복지사에 보살핌을 받는
어떤 늙고 힘없는 이에 집이라는 것을...
댓글목록
금사매님의 댓글
금사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000원짜리 백반 정식 푸짐한 밥상처럼
친구를 대하는 설님의 맘을 읽을수가 있어 기쁩니다.^^
아름다운 그 마음 영원히 간직하세요.^^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나쁜 친구가 생전에 타인에게 저를 소개 할 때
제가 언제든 한결 같이 똑 같답니다.
그래서 저를 좋아 한답니다.^^
ㅎㅎㅎ 계속 자화자찬입니다.
많이 찔립니다.ㅎㅎㅎ
주혜님의 댓글
주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민들레... 뽑아서 김치담고 ,삶아서 무치고 , 차 만들고 , 민들레 술담고 , 돼지고기 구어서 쌈 싸먹고~~~ 그러시는가 봅니다. 밭으로 한가득이네~~
설님 ! 꽃이 없어서 우울하신가 봅니다. 먼저간 친구들은 잘 있겠지요~~ 아프지도않고 춥지도 않은곳에서~~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떠난 애는 나쁜놈인데, 저한테는 참 잘했습니다.
문제는 너무 부지런해서 밤낮으로 저를 못살게 하는 바람에
떠난후 한참 동안 너무 허전했습니다.
정이님의 댓글
정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속의 꽃들이 설님의 마음처럼 예쁘네요.
백반상차림에서 밑으로 세번째 꽃사진 있잖아요. 작은 보라색꽃!
많이 보았고 볼때마다 예쁘고 앙증맞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갈켜주~
오랜만에 보는 민들레. 참 정감이 갑니다. ^^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생긴 것도 예쁘려고 노력합니다.^^
큰개불알풀...이름이 거시기 하죠^^
영감님의 댓글
영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느낌이 거시기 한듯 잘 보고 갑니다....****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거시기 합니다.^^
알리움님의 댓글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도 첫사진처럼 담으니 작품이군요
예전에 많던 민들레가 약효가 짱이라는 말에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약효가 좋아도 아직 쓴맛을 극복하지 못하니
좀 더 나이가 들어야 쓴맛이 좋아지려나봅니다.
총포가 위로 향한 걸보니
토종 민들레도 보입니다 그려^^
킹스밸리님의 댓글
킹스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정이님 질문하신것 궁금했었는데, 위에 답변이 있네요. 잘 배웠습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용화님의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마당에 핀 민들레 정겨우면서도
왠지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