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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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1,672회 작성일 03-04-08 22:10본문
얼레지 군락지에서..
(퍼온글)
..함께하는 사랑..
말없이 지나온 세월속에
어느덧...
하얀 안개꽃이 피고
저물어 가는 노을빛 만이
사랑으로 남아...
이 자리에 함께
당신과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남은 시간들을
아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게...
더욱 더 노력하며
그저 살며시
옆에 있는 사랑으로
함께하길 바랄께요..
혹시...
삶이 무거워 지칠때나
눈물겨워...
주저 앉고 싶을때
서로에게 언제나
살짝 기댈
마음의 안식처가
또는...
작은힘이 될수있는
사랑이길 원해요.
댓글목록
김윤님의 댓글
김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로만 들었던 꽃인데 이렇게 사진까지 띄여주셔서 공부 많이 됐습니다...
菊 眞님의 댓글
菊 眞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기여......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 이래여 만개했을때 꽃잎이 뒤루 발랑 까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꽃말이 생겼나부죠? ........ 진짜에여~
늘푸른소나무님의 댓글
늘푸른소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아직 야생에서 핀 얼레지 실물을 못보았답니다.화분에 심긴 것만 보았답니다^^*
나무늘보님의 댓글
나무늘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로 얼르고 어루만지는 두 얼레지의 자태가 금슬좋은 부부같슴니다.
최수영님의 댓글
최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넘멋지네요~
이슬초님은 언제 이런 컴퓨터기술들을 배우셨나요?
또한번 놀라고있습니다.
나이테님의 댓글
나이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좋고,
글 좋고,
음악 좋고...
운객님의 댓글
운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일요일 지리산에서 만난 얼레지 밭
약 만평 정도의 개간지에 얼레지 군락이
처철히 파괴 되는 모습에 가슴이 찡..............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음 오신분들은 진용님의[예] 답에 먼일인가 했을 거래요.ㅋㅋㅋ
아 오늘도 웃습니다.
즐 겁습니다.
고운 꽃에 마음도 편안해지고 야사모에 매력 입니다.
나 잘났다고 서로 티러는 세상에서 낮게 보는 걸 배웁니다.
야생화에게서요.^^
불암바위님의 댓글
불암바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얼레지같은 화려한
벚꽂저럼 확 피우는
라일락처럼 향내음나는
그런사랑은 아니랍니다.
그저 돌단풍같은 옆에 있는 사랑이기를...
한영순님의 댓글
한영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슬초님 너무너무 좋네요. 내 좋아하는 노래도 나오고...^^^^^^
할미꽃님의 댓글
할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면 볼 수록 환상적입니다.
이런 얼레지의 모습을 발견하셨을 때 이슬초님 기분이 어떠 했을까
상상해 봅니다. ^>^
이슬초님의 댓글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섭리.. 그것.... 우리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한참들려다 보면서
우리의 모습들을 견주어 보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해 이모습 저모습으로 여러컷을 했습니다... 한동안 여운이 남아 마음설레기도 했네요. 같은 마음으로 봐주셔 고맙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와?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나~ 갈라요!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게 무슨 소리인교?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이라예....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용님은 와 갈라 카는데예?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제가 꼬리 내리는 중입니더. 고문님 글 잘 보았습니더. 노래도예.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말씀들하시는 댓글만 읽어도 너무 즐겁습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두 그렇네요.
타잔님의 댓글
타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저앉고 싶을 때...
일단 주저앉을테니 누가 손잡아 일으켜 주세요. 혼자 벌떡 일어나려니 좀 쑥스럽군요..^^
뜬구름님의 댓글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문님이 요즘 야생화 사랑에 흠뻑 빠져버렸군요.
사진도 시도 노래도 너무 좋네요.
김금주님의 댓글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사모에 오면 지절로 이래 되등만유~~
선배님들께 완죤 세뇌되어 지도 인자는 암 대책 없답니다.
김금주님의 댓글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본질을 잊었네요
할 말은 하고 가야지요
이슬초님! 차암 좋습니데이~~~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잔님좀 봐...ㅋㅋㅋ
언넝 인나요~! 내 손 잡고...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고문님께 한 수 배워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사진에 감사 드립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래님 역시 사진에 의미를 많이 두었는데 제대로 보신걸까요. 배울것 까지는 없을것
같구요... 글은 내용이 넘 좋아 살짝 퍼온거랍니다.. 제실력으론 꿈도못꿔요.. 감사......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음이 편안해 지는거 같네요......
현호색님의 댓글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들어와도 반가운님들 정감있고 재치있는 댓글
절로 미소지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마음에 고향을 찾아든것 처럼 포근한곳...
지가 이맛에 **중에도 눈치보고 들어오네요
이넘의 야사모에 중독되어시리 디게 걱정되네요 ㅎㅎㅎ
민물거북님의 댓글
민물거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참 좋네요..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짝 기댈 마음의 안식처가 될수 있는 그런 사랑을
지금 부터라도 할 랍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예?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엥?
너른벌판님의 댓글
너른벌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니....!
얼레지의 포즈가 기가 막힙니다..
좋은 글과 음악도....
한참을 서성입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