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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화단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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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718회 작성일 03-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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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살고있는 다래꽃 입니다. 얼마전에 야생초편지를 읽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 갖고 싶은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어떤 외국인이 이름까지 붙여준 야생화 화단이었어요 0.6m*6m의 크기라고 하는데, 별로 크지도 않은 화단에 수십종의 야생화를 심고 가꾸고 꽃피우고 그림 그리고 저도 한번 농촌에 가게되면 이렇게 한번 해보리라 늘 꿈 꿔 왔어요 그런데 저에게도 기회가 왔어요 크지는 않지만 야생화화단이 생겼어요 화단을 개간하던날 산딸기 가시에 찔리고 힘은 들었지만 마냥 행복했어요 지금 제 화단에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우리 들꽃이 자라고 있답니다.         원추리:깊은산에서 노랗게 핀 원추리를 만나보세요    돌나물:꽃은 작지만 무리지어 피어 있으면 아주 예쁘지요    으름덩굴,머위 , 잔대, 도라지, 더덕, 자운영, 으아리, 망초대등 을 모셔다 놓았읍니다. 이렇게 자꾸 늘려나가서 100가지 종류의 들꽃을 갖는게 목표입니다.

댓글목록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나이 좀 더 들면 예쁜 전원 주택에서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땐 저도 이쁘게 꽃을 가꾸어 여러분들 초대할께요.

다래꽃님의 댓글

no_profile 다래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요.
멋진 화단 만들어 모두 보여드릴께요.
진작에 이곳에 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또한번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야생화 탐사도 같이 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여러분 모두 감사해요.

은방울이님의 댓글

no_profile 은방울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래님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이환석님 애석하게 평택가까운데 사십니까 우리동네 하고 가까우면
구경도 가고 분양도 받으면 좋을건데...

박민희님의 댓글

박민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래님, 추카함다.....
저희도 작년에 아파트 베란다에 흙퍼다 날라 꽃밭을 만들었죠.
하루에도 수십번 들여다 보고 우리 아이들은 밥도 베란다에 나가서 먹을정도 거든요.
진딧물이 생기면 무당벌레도 잡아다 놔주고....
아무튼 아이들 정서교육에도 좋고 집안 분위기가 화~악 달라지더라구요.

유하니님의 댓글

유하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래님.. 추카추카 드려요~ ^^* 직접은 못보더라도.. 야사모서는 이쁜 화단 보여 주실꺼죠?? 보여주세요.. 보여 주세요..*100  하고 다래님을 쫄라 쫄라 봅니다.. ^^* ㅎㅎㅎ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래님 이환석님 가까운곳에 님들이 등록하셔서 반가원요 다래님은 또 저랑 나이두 같고~~~  기회가 닿으면 다래님 꽃밭과 이환석님 꽃밭 구경 가고 싶네요 언제 아산 오가는 길에 들려봐야 겠다

이환석님의 댓글

no_profile 이환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평택 어디에서 사시는지 궁금하고요 저는 평택에서 가까운 공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야생화 약200여종 되고요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분양할 수있는 것은 해드리지요
016-423-8340
그리고 고성산에 가보세요 몇가지 괜찮은 꽃들이 있습니다
평택에 계시다니까 반갑습니다
저도 단독이면 화단을 만들어 놈들을 가꾸고 사랑해 주고 싶은데....
다행히도 근무하는 곳이  99년도부터 야생화를 식재해서
지금까지 기르고 있는데 거의 제가 관리하지요
연락 주시고요 거듭 반갑습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중한 재산이 하나하나 불어가는 재미를 솔솔 느낄 수
있겠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