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야생화에 오실줄로 알았는데...
혹시 차편이 안돼서 못 오신것 아닌가요.
그랬다면 제 불찰이네요.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홍릉 수목원 좋은곳에 다녀오셨으니 다행이네요.

  감사 합니다. 불암바위님
애 데리고 다녀야되서요.
연인산 축제 애기에 사람인파 겁나서 못갔습니다.

그리고.......제가 쪼금 낫가리거든요.
모임에가도 조용히 없는 것 처럼하고오는 식에요.

  임업연구원안에 홍릉수목원과 산림과학관이 있습니다.
식물유전자원보전을 위하여 1922년부터 있었던 곳있입니다. 홍릉이라 불려짐은 조선말기 명성황후께서 묻히신 곳이라 홍릉이라 불려지고 1919년도 묘는 미금시 금곡으로 이장하고여 지금 터만 남아 있습니다.  1993년도부터 한시적으로 수목원을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평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까지는 학술목적인 학교단체만 일주일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단체나 개인은 일요일에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생명의 숲과 함께 매주 일요일 숲해설도 해 주고 있습니다. 숲해설은 오전 11시 오후 2시로 생명의 숲 735-3232로 미리 예약하셔야 됩니다. 지하철은 1호선 뿐만 아니라 6호선을 타셨을 경우 고대 전철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8분정도 걸리며 초본과 목본을 합해서 2,035수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요일을 이용하시면 좋은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단, 사진을 찍을 실때 주의 하셔야 될 것은 폿트장에  식재된 것만이 야생화가 아니라 각종수목아래에도 다양한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나 일일이 표찰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가끔 수목원내에서 나무의 꽃을 찍다가 발아래에 꽃이 수난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로 앞에 있는 야생화를 찍다가 옆에 있는 희귀종에 밞히는 수난을 당하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아마도 야사모의 회원들께서는 그런 점을 주의 하시리라 생각하면서도 꺼질 불도 다시 보듯 수목원내에서는 조심 또 조심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랑께 앞으로 수목원...하면 얼릉 오솔길님께 여쭤 보세요. 그 방면에 박사님잉께요.

  감사 합니다.
오솔길님 홍릉수목원으로 고쳤습니다.

이사온지가 얼마안되 이곳 지리도 잘모르고 이름들도 좀 생소 합니다.
대중교통 ....그래서 깨끗하고 복잡하지 않았군요.
음식도 반입이 전허 안되는 곳이 였습니다.
쓰레기가 전혀 없어서 깨끗한 곳이 였습니다.
수목원에 근무하시는 분들 참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곳이 홍릉수목원으로 수목원내에 임업연구원이 있어서
일반인에게는 일요일만 무료로 개방합니다.
공무외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고
청량리에서 134번 버스를 타고 4번째(?) 정류장(세종대왕기념관, 홍릉수목원앞)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경의대가 아니라 경희대입니다.
정말 은행잎 떨어질 때는 추억을 남길만한 좋은 곳이죠.
어린아이에겐 조금 벅차긴 하지만요.

  아 죄송 명칭이 틀렸군요.^^
아주 잘가꾸어진 곳이 였습니다.
어린아이 다니기 좋은 곳이 였습니다.

야생화만 가꾸는 곳이 두곳 있었어요.
이름표가 다 붙어있어 좋았습니다.
나무들도 앞에 이름표 팻말이 붙어 있더군요.
숲향기 맞으며 걸으며 야생화보며...........

나무와 야생화공부해려 오신분들이 많았어요.
하루 즐거이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