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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했습니다(2007. 1. 2 지리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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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i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228회 작성일 07-0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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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간의 중국출장을 마치고
다시 일상의 일로 돌아왓습니다
 
토요일 오후 김해도착하여
창원으로 이동, 그리고선 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싸늘한 창원에서의 토요일 오후를 보냅니다
역시 집나가면 고생이라는거...
다시 한번더 적실히 느끼며..
 
14일 일요일은 산악회 산신제 지낸다고
다시 아침에 무학산엘 올랐습니다
 
올한해도 아무사고 없이 발길 닿는데로
무사히 보살펴 달라고..
큰절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국에서는 "세상사는 이야기"에 글쓰기가 되어
무학산 일출이랑 태주 사진 두장을 올렸는데
여기 사무실에서 접속하니 그건 글쓰기가 없네요
아직 정회원 아니라서 인지?
그런데 어떻게 중국에서는.. 쓰기가 가능했는지 모르겟네
 
1월 2일 지리산 사진 몇장 올립니다
 
20070102_002_copy1.jpg
 
2007 . 1.  1일부터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로...옛매표소엔 공단직원들의 산행안내만 하고 있네요..
 
20070102_015_copy.jpg
 
로타리 산장엘 도착...법계사와 운무에 가려진 천왕봉
 
20070102_021_copy.jpg
 
중산리 계곡으로도  운무가 가득합니다
 
20070102_033.jpg
 
땀흘리고 올라온 보람입니다...이쁘게 꾼들을 반기네요
 
20070102_039.jpg
 
운무속에 가문비나무 한그루....휘몰아 치는 운무를 계속 감상하면서 손시러운줄 모릅니다
 
20070102_040.jpg
 
오늘 운무의 절정입니다 어느새 모였다가 흩어지는...순식간 입니다
 
20070102_049.jpg
 
정상옆 이정표 입니다...드디어 정상에 도착햇습니다   2007년 1월 2일....
 
20070102_063.jpg
 
온통 하얗습니다...세상이 이렇게 하얀세상이면..
 
20070102_073.jpg
 
세찬 눈보라에도 견디어 내는 가문비 나무...지리를 지키고 있네요
 
20070102_076.jpg
 
20070102_081.jpg
 
장터목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라는 문구가 눈에 더욱 찐하게 들어 옵니다
저는 여기서 백무동으로 하산...
 
2007년 새해아침 지리에서 또하루를 보냈습니다
 
중국 출장가기전 올리려 했습니다만, 바빠, 출장후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배롱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iru 님 레벨조정이 안되어 있어 그런가 봅니다.
레벨 4로 올리도록 운영위원장님께 쪽지 올리겠습니다.

징금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징금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경의 지리산 사진을보니 새롭습니다.
백무동으로 잘 하산하셨네요.장터목-중산리 구간은 완벽하게 돌로 포장되어
하산시 무릎다칠 우려가 높습니다
즐산하세요.^^

sir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i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사람이 장터목-중산리코스를 제일 싫어 합니다 그래서  완만한 백무동코스를 잡았습니다
년초 아내와 함께한 산행...내내 즐거웟습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서 저런 나무를 보면, 무조건 주목을 연상했는데 가문비 나무군요^^
장엄한 운무와 설경 잘보았고 부럽습니다.
우체통은 정상적인 우체통으로 보이는데 인상적입니다.

앞으로 도 좋은 모습 많이 부탁드립니다.

sir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i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백산엔 주목이 많은걸 압니다....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 가는 길목에 고사목과 가문비나무가 걸작입니다만, 고사목은 또 다른 아픔입니다
제석봉의 고사목도 이젠 거의다 사라지는 상황.. 방화에 의한 산불로 다 타버린 제석봉....근 50여년이 지나도 아직 나무한그루 없는
그 제석봉을 지날땐...항상 아픔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맘...여기 야사모에서도 더욱 강해지겟죠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루ㅡ님..
중국 잘 다녀온것 같아서 방갑네여..레벨 조정하여
답답한점 풀어 나가도록 알아볼게여..
좀만 참고 기다리길..

sir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i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 친구야...
중국은 잘 갓다왓다
상해에서 태주로 가는 길....고속도로를 근 7시간을 달리면서 내가 왜 비행기로 이동안하고 승용차로 이동할까 하고..
하지만 빠른이동의 업무도 좋지만...장시간의 여행도 또다른 삶의 한편이 아닐까..
이젠 fast food보다 우리의 된장국이 있나는 슬로우푸드가...더 찐한 정.. 이라고 생각더네

언제 소주라도 한잔하자꾸나..

운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답글도 달수 있고 반갑구나..
그리고 축하한다..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가운 이유는??
시간 내볼게
중국 다녀온 사람 얼굴 함보게..
오늘도 좋은 하루이길..

Young Flower님의 댓글

no_profile Young Fl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에, 중국 출장에, 다시 무학산에 ...
엄청 대단하시군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리산의 운무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리산의 풍성한 멧집은 언제든지 기대어도 되는 마음 속의 따뜻한 고향 같아서...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철 지리산의 운해는 정말 장관이죠...
저도 7년전에 태풍이 목포에 상륙할 당시 구례에서 올라갔습죠...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눈 핑핑 돌면서 내리는 비때문에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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