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저렇게 우아한 꽃을 키울 수가 없다는게,,,

  정말 귀한 꽃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양귀비는 아편을 채취할 수 있는 것이군요.
 이 양귀비는 단 몇포기만 키워도 조사를 받아야하고 구속까지 당합니다.
 우리집에는 꽃양귀비을 좀 재배를 합니다만.
 마약단속반은 꽃양귀비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사실 꽃양귀비에 수액이 나오는지를 해봤는데 수액은 커녕 말라버리다라구요
 꽃양귀비의 꽃은 피어 2일만에 지고 말더군요. 너무 단명이라서... 관상가치도 별로더군요

  여름휴가때 물갈이로 심하게 고생할때 차 끓이듯이 끓여서 조금 마시면 잘 듣습니다.

수액 나오는거요.
상추도 꽃대서면 나오는데요.
상추도 그때 먹으면 쌉쓰름하고 잠도 잘와요.

  혹시 저희 회원중에 양귀비를 한그루라도 기르신다면 모두 뽑아내세요...
양귀비 재배의 목적 등을 조사하여 처벌하겠지만 단 몇그루로도 구속될 수 있어요
조심하세요...

  꽃과 꽃을 찍은 마음이 모두 너무 아름답습니다.

  양, 귀, 비...
저절로 난 거라도 절대로 가꾸지 마세요.
보이는 즉시 없애는 게 제일 속 편합니다.
저절로 났든, 심어 가꾸었든 간에
단 한 포기라도 일단 적발이 되면
내 집(안,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꼼짝없이 당합니다.
최소한 벌금은 기본이구요,
단 몇 포기로 구속이 되어 교도소까지 다녀오는 경우도 보았죠.
꽃양귀비라도 허용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50주 이상 재배하면  큰일난다 하더이다...참으로 이쁘고 매력적인 꽃인데...

  ............
그렇군요..

  흠..요즘은 50주군요.
예전에는 3그루를 넘기지 말라해서 상추밭에 세구루만 키우던 생각이 납니다.
저희 시댁에 씨가 어디서 날라왔는데 뒷마당에 무리를 지어 피었더랍니다.
어머님은 너무 예뻐서 밥하며 보시고 들에나가실때도 인사 나누고 사시곤 했답니다.
어느날,
어느 젊은이가 협박을하며 사진을 가지고와서 혼내더랍니다.
무슨꽃인지 모르시고 물주고 기르신것일진데.............
뽑아 내시느라고 혼이 나셨삽니다.

협박한 사람요.
경찰하고 같이 갈이가서 신고하자고 돈은 못준다고 했답니다.

그 뒤로 놀라서서 싹이 나기만하면 뽑아 내십이다.

그곳에 매발톰 씨앗을 뿌릴 생각으로 가지고 가려 합니다.
양귀비만큼 잘 펴지겠지요.^^

  몇일전 뉴스에 나오던데
경기 화성에서 집집마다 몇그루씩 키우다가
많은 사람들이 마약단속단에 입건이 되었더군요.

50주 이상은 구속하여 처벌하고
50주 이하는 벌금형에 해당된다합니다.

종종 들리겠다고 했으니.....
 

  시선을 잡아 놓는꽃 ...

  양귀비, 꽃좋습니다.
옛날에는 집안에 몇포기씩 키우면서,
가정상비약으로 썼다고 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문제가 되는 것,
규제를 풀려고해도, 이를 악용하려는 자들 때문에,
그러지 못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