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잔대 (회원님들의 고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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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덕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65회 작성일 07-11-13 22:29본문
지난일요일 싸구려 관광버스로 서해안 섬에 갔었읍니다.
가다가 녹용농장에서 사슴고기 + ..랑 발동을 거는 '월간 산' 기고가 팀들이랑 ?....
조금 덜마사려고 다른팀속에 낀 죄로 안다성이의 파도소리... 랑 죄없는 갈메기 잡아보겠다고
내 고무줄총(그래도 나한테는 애마)으로 연방 쏘다쏘다 안되어 왼손으로 한방쏘니 잡히는걸...
막상 섬에들어가니 건전지 거덜...
열심히 걷다보니 금년에 처음만난 당잔대 7~8개체, 반갑지요...카메라는 폼이고
그렇다고 태기산 누구처럼 도닦을 수도 없고...
할수없이 꽃 2개 꺽어 비닐봉투에 싸서 배낭 뒷주머니에 넣고 집에까지 4시간 반
와서 꺼내보니 다 시들고...(그래서 좀 우구러 들었지요)..., 물컵에 꽂아 아침에 보니 한분이 피어 있드라고요.
그래서 한방 찰카닥 셔터소리(님 미안...)낸 것입니다.
야생화인지, 재배한 꽃인지..이 칸에 실어도 되는지요..삼가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입님들의 구견을, 신입님들의 신견을 두루 듣고 싶읍니다.
댓글목록
야사모님의 댓글
야사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으므로
회원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로 갈 수 있는 서해에 어느 섬에는 감국과 당잔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내년에 해국과 많은 꽃 담으러 번개 칠 장소라고 찍어 놓고 왔습니다.^^
삼백초꽃님의 댓글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설용화님 내년을 기대할게요......
푸른 솔님의 댓글
푸른 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처럼 물처럼 자유롭게 다니시는 더덕맨님이 부럽습니다.
신견을 말씀드리면,
야사모 컨텐츠에 공지사항, 게시판, 꽃탐사가요, 지부마당...등등 내용이 중복되는 듯한 느낌 조금은 있습니다.
최대한 당초 목적에 맞는 사이트 맵에서 글을 올려야 겠지만
애정과 열정을 갖고 글을 올리는 데 약간의 실수가 큰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혹시 엉뚱한 곳에 글을 올리는 실수가 있더라도 더 많은 참여가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ㅎㅎ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아 정말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꽃인 당잔대네요! 너무 이뻐요. 내년에 꼭 그 곳에서 번개가 있기를....
더덕맨님의 댓글
더덕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물어본것은 야생화의 정의에 관해 회원님들의 의견이었읍니다.
막연한 야생화의 정의가 아니라 심도있는 정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