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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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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409회 작성일 08-03-14 13:57

본문

08.3.13._055.jpg
 
 
감사합니다.
 
어제 집으로 배달되어 온,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은 책...
보내주신 그 분의 사려 깊은 마음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해마루님으로부터.
 
 
예전 학창시절 가금씩...
문예지에 창작물을 발송하고, 그 답례로 배달되어 온 책 선물을 받았을 때의 그 기쁨...
그 때의 그 설레임으로 겉봉투를 열었습니다.   
 
 
 
사계절을 대표하는 들꽃들의 생생한 화보와 이름에 얽힌 사연과 전설,
그리고 과거 민간요법에 응용되었던 약리작용에 관한 내용까지...
 
거기에 하오체에 의한 구어체로 엮어간,  
지은 분의 투박하면서도 인정넘치는 서정적인 글 솜씨가 녹녹히 배어있는 아름다운 마음의 책입니다.
 
 
솔직히 제가 뵈온 기억이 없는 분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08.3.13._066.jpg
 
08.3.13._069.jpg
 
 
 
 
답례로 새 자진 몇 장 올려 드립니다.
 
가까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인데,
참 귀엽고 이쁜 녀석들입니다.^^
 
 
딱새...
 
08.3.13._016.jpg
 
 
 
때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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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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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기쁘셨겠습니다.
뜻밖의 선물이 늘 마음을 흔들어 놓지요.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새 사진이 우릴 즐겁게 하듯이...때까치도 이맘땐  춘곤증에 시달리나봅니다.

초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예쁜 때까치입니다. 보통 홀로 사는...
쟤는 이맘땐 짝 찾아 댕깁니다.^^
사진에 있는 녀석은 수컷이고요, 암컷은 눈 주위에 까만줄이 없습니다.

초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궁금해 하실 일 없습니다.^^
전공이 뭔지 모르고 그냥 이쁜 새를 찍어보고 싶어서 그냥  찍은 것이니까요.

새 사진...찍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꽃이 없는 계절엔 얘들이 꽃이더군요.  움직이는 꽃...
두번째는 야생화를 보는 것 만큼 아름답고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찰~칵.

새사진을 찍는데는 두 가지 조건이 필수더군요.
하나는 렌즈...렌즈가 좋아야 멀리 있는 녀석들을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담을 수 있거든요.
두나는 기다림...두세시간은 보통, 반나절을 기다려도 안나타나는 녀석이 있으니까요.^^

풀나라님의 댓글

no_profile 풀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선물은 서로 주고 받는가 봅니다
꽃과 새가 서로 친근하게 와 닿습니다
주고 받는 마음이 잔잔하게 울려퍼집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받으셨을
안성에 사시는 "왕언니" 님과 충남 예산에 사시는 "꽃과벌"님께도 축하드립니다.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물 받는 것 중에 책 선물만큼 반가운 것이 있을까요?
이 곳 저 곳에서 책 선물이 오긴 하지만
그 중 꽃이 주인공인 책이 제일 기분을 좋게 하지요.

꽃과벌님의 댓글

no_profile 꽃과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해마루님으로부터 혼과정성이 담긴 책(우리 들꽃 이야기)을 선물받은 행운아 입니다^^                                                                                                                                초이스님께서 공개하시기전에 자수와 감사의 글을 올렸어야했는데...^^                                                                                                                                                            야사모에 모이신 모든님들에게도 고져 감사할뿐입니다 ^^ 많이배우겠습니다^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새, 때까치, 노랑할미새
너무 귀엽고 이뿝니다

간혹 저희집에도 이름모를새가 날아오는데 잘 못찍겠던데....

갈켜준대로 한번찍어 올려볼게요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책의 주인공이 우리회원이셨군요
저도 이번에 아시는분이 권해주셔서 읽고있는중입니다
내용이 교육중에 포함할부분들이 많아서 유용히 읽고 정리중에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잘몰랐던부분(초이스님도읽어주셔요~깽깽이풀코너)이 있어 다시공부중이며,
좋은책,귀한책,훌륭하신분*^^*

주혜님의 댓글

no_profile 주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받는마음도 행복 하셨겠지만
 주시는분도  너무 행복하셨을듯~~
주고받는 넉넉함 마음이 ..    아름답습니다.

푸른 솔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 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할미새의 눈 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칼있으마가 느껴지는...ㅎㅎ
해마루님의 넉넉함과 초이스님의 다정함이 느껴지는 아침이군요.
저는 인터넷에서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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