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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자가 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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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42회 작성일 03-06-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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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 대남문에서 대성문쪽으로 산성을 따라  가니 참나리가 얼굴을 내릴었더군요. (전 촛자라 야사모에서 사진을 찾아 보았지요. 제가 틀리 더라도 이해 부탁합니다.) 산성 옆에서 바로 옆에 피어 있더군요. 한참을 보고 싶었지만, 혹 다른 사람이 보고 멈추면 야수같은 사람이 이 참나리를 꺽어 갈것 같아 슬쩍 보며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산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대성문 바로 밑에는 산딸나무가 피어 있구요. 정말 신기한 나무입니다. 잎사귀에 비를 받쳐 주는 듯한 하얀꽃이 피어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산딸나무는 5월24일 대동문 근처로 기억 됩니다. 지금의 산성 길이 아닌 옛길을 지나다 보았죠. 그리고 애기똥풀도 보이고.. 가끔씩 버들치가 냇가에서 보이고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바위가 유난히 많은 산입니다. 혹 누군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저와 숨은 그림( 사실 바위) 찾아 보실 렵니까? 대남문에서 링컨과 같이 턱수염이 있는 바위얼굴이 눈을 지긋히 감고 하늘을 보는 바위의 얼굴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혼자 느끼고 상상하는 것이 지만, 혹  같이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힘들여 올라 간 산에서 느낌이 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가 기분이 좋아 질것 같아요. 요즘 말로 코오드가 같으 신 분이 계신다면...

댓글목록

북한산님의 댓글

no_profile 북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동산이라도 세상에
그처럼 아름답고 멋있는 뒷동산이 있으면 나오라고 해!(반말이라 미안)
난 여러 산을 가 봐도 북한산이  최고로 좋구만요. 가깝고 언제든지 찾아 들어 갈 수 있고...
오죽했으면 제 이름이 북한산일까요....

김광영님의 댓글

no_profile 김광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 북한산,
촌놈이라,
서울 부근에 있는 산들은 다 뒷동산 처럼 보여서,
그걸 산이라고 부르는 데는 ,,
동의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