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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잘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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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히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23회 작성일 10-02-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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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方暢)     김용택

산 벚꽂 흐드러진

저 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미치게 살다가

푸르름 다 가고 반 삭정이 되면

하얀 눈 되어

그 산 위에 흩날리고 싶었네



쉽지않은 세상살이 떨쳐내시고

설 재미있게 즐기세요~~~   *^^*

댓글목록

금사매님의 댓글

no_profile 금사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지않아 이 비 그치면 정말 봄이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산 벚꽃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식이 오겠죠.

그 때 정말
"저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미치게 살고 싶네요."

삼백초꽃님의 댓글

no_profile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끗희끗 눈발이 휘날리면  날씨가 포근하니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녹아서 미끄럽지 않아 좋아요....
이제 산과들에서 초목들이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
이제 꽃들과 만날 날들이 오고 있네요....

마농님의 댓글

no_profile 마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두빛 산자락에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연분홍 산벚꽃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뜁니다.

행복항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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