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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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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松 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1,741회 작성일 02-0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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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의 유일한 생존자가 작은 무인도에 떠밀려 왔다. 그는 살려달라고 신에게 소리치고, 매일 구조선이 오는지 수평선을 바라 보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낙망한 나머지 그는 조그만 오두막을 짓고 그곳에 몇가지 남은 소지품을 넣어 두었다. 그리고 모든 희망을 포기한 채 하루 하루를 그렇게 살았다. 어느날 먹을 것을 구하러 산을 넘어 갔다 와 보니 그의 작은 오두막이 불길에 휩싸여 연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었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기에 그는 마지막 남은 생존의 꿈마저 잃고 좌절에 빠져 버렸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한 척의 배가 그 섬으로 다가와 건장한 선원들이 그를 구조했다. "내가 여기에 있는 줄 어떻게 알았나요?" 그는 한 선원에게 물었다. "우리는 당신이 피운 큰 연기 신호를 보았지요." 松 竹

댓글목록

松 竹님의 댓글

松 竹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엥?? 구콰님이 시집을 가유? 유부년줄 알았더니...축하드려유..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걱!!!. 첨엔 시집 간다라는 말에 어찌나 놀랐는지...저 벌써 결혼 해가지구 애가 둘이걸랑유~~~.ㅎㅎㅎ. 네..오후에 (저녁7시) 시집 갑니다요..... 뭔 식이 이렇게 늦은건지...ㅎㅎㅎ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살고자 하면 죽고 죽으려 하면 산다. 뭐..그런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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