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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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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희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218회 작성일 04-02-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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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작은 창을 열면 라일락 꽃잎 살랑이는 바람 그대 향기 닮아 봄날이면 이 그리움 다 묶어 지고 나서리 내 마음 창을 열면 바람은 어느새 라일락 꽃잎 지는 서러움 억만년 보퉁이 다시 꾸리어 올해도 찾아와 안기는 그리운 봄날

댓글목록

알러뷰주님의 댓글

no_profile 알러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향기 가득히 내 품안으로 날아 오는듯 하네요 봄이 오는 길목에 아직도 시샘하는
차가운 날씨가 가까이 있네요 자작시를 감미하니 더욱 그러하나이다 좋은 봄날^^*

메아리님의 댓글

no_profile 메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글을 쓰신분들 ! 모두 봄을 깡그리 가져가 주시지요.. 꽁짜로~
봄이되면 엄청,무지무지,몸살나게,정신없이 바람개비처럼 돌아다녀야 하고, 또한
끔찍한 "여름" 이 닥쳐와서 지레부터 준비운동을 하는 중입니다... - -;
..... 정말 꿈결같은 시를 지으셨군요. " 안기는 봄날...찾아와서 "

차동주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되니 맘도 몸도 싱숭생숭 하더라구요..제가 그럴진데 봄을 유독 좋아하시는 정희향기님은 몸살을 심히 앓을겁니다. 안봐도 훠~언 함.

정태욱님의 댓글

no_profile 정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은 봄이 왔는데도
나머지 반은 겨울을 보내지 못하였는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내리우고
한낮에는 졸음을 주더니라.

정희향기님의 시를 잘 읽고 갑니다.
이 좋은 시를 왜 회원들만 읽으라고 여기에 올리셨나.
ㅎ ㅎ ㅎ ㅎ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쓰레기  버리고 나면 냄새가 안좋잖아요. 그때 돌아서서 향기 맡으면...음~~~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님, 파드마님 오랜만이오.  그 동안의 겨울 잠은 편안하였소??
두 여인이 깨어났으니  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구카님, 성격 참 이상하네. 와 하필 쓰레기를 버림서 꽃 향기를 맡을꼬~!!^&^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라일락은 향기가 짙기로 유명하지요. 저희 아파트도 4월이면 만개하는데 봄밤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올때 참 좋지요..유난히...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님이 꽃을 노래하시니 분명코 봄이로군요.
지가요~! 라일락마을에서 살걸랑요?
근디, 라일락 향기가 나나요??  기억이 안나서리...

김남윤님의 댓글

no_profile 김남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속엔 늘 향기가 있어 좋습니다.
아직도 봄날을 따스함으로 반기시는
순진스러운 동심도 부럽구요~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파드마님의 댓글

no_profile 파드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향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도 있나이다..^^*
바람이 실어다 준 그 향기에 취해 아직도 그 날을 그리워한답니다
좋은 날 되소서~~~ㅎㅎ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사계절 죄~~~타는 체질이다보이께네...
계절마다 나름대로 멜랑꼬리해예....^^
이렇게 좋은시는 회원들만 보는거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