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 우먼님 부럽다~  저는 플라워캔도 튜울립도 모두 실패........ 아직  캔뚜껑도 못열었어요.  답답하다고 깡통 부수고 나오기전에 문열어 줘야 겠네요......^^

  얼님아~, 우리 집에는 화단이 읎다~.
글구 위에 국야 선생님 설명 안 봤니?
노란색이 제일 먼저 개화한대잖어~
그 날 선생님댁 농장에 피어있던 꽃들도 모두 노란색이었잖어~

그러니까 이현숙님의 꽃도 아마 딴 색을 가진
정말로 더 멋진 아가씨가 피어날 듯 싶네요.

  전 아직 꿈쩍도 안하구 있던데요.
아파트 베란다에 두었는데 온도가 넘 낮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더 멎진 놈이 나타날려나???

  아~~~
미티...
누나는 아직도 포트에 기르는구낭...
난 화단에 옮겨 심었는디..
그래서 더 일찍 개화했을 수도 있겠구낭...
워낙에 화단이 영양상태가 좋으니께...

이재경 선생님께서 커가는 재미도 보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말씀에 쪼매난 것을 가져 왓는디 일줄더 안되서 두배는 커가지고 꽃까지 피고 이제 지고 있으니... ㅡ.ㅡㅋ

  커리어우먼과 같은 예쁜 꽃이 피었네요!
커리어맨도 잘 계시지요?

  베란다에 두었지요.
직사광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조량이 꽤 많은 편...

  우와 정말 예쁘네요.

  증거군요~~~~~~~

  저 튤립 햇빛 많이 쬐어주었나염?
음....
형광등 밑에서도 저정도로 자랄까염?
흐음.....
얼한테 물어봐도 대답도 음꼬....쩝...

  에구...한 개 가져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