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유상철, 이을용, 송종국, 박지성, 설기현, 황선홍, 안정환, 이천수, 이영표, 차두리...그리고 딩크형(오빠).  지금은 체력회복이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원 없이 뛰었던 시간들이었기에...

정말 이태리전에서의 안정환은 여한없이 싸우는 모범을 보여준 것아닐까요? 비록 페널을 실패한 부담감에 목숨걸고 뛴거긴 하지만... 그런 정신력이 바로 우리의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여한 없이 힘껏 싸워달라고 응원을 합시다" - 이 글귀가 젤로 맘에 듭니다. 내일 오후를 기다리면서...

그런데 대체 모씨가 누구여요?  참말로..괜히  찔리네요.ㅎㅎㅎ.

구콰님은 들씨 아네요? 아님 모국화씬가?

악착같이 이기라는 간접표현 이군요...^^ 전세계의 시선이 울 나라가 정말 잘하는지 지켜보고 있으므로 이번에야 말로 조심스럽게 임하여야 될것 같아요.

그런데 이기는 걸요. 내가 본 점괘는 여직까지 다 맞았거든요. 틀림없이 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