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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들이여! 남쪽 골대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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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松 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611회 작성일 02-06-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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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페인과의 8강전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 ‘남쪽 골대’에 얽힌 ‘깜짝 비밀’이 화제로떠올랐다. 풍수지리학으로 볼 때 한국이 월드컵 4강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남쪽 골대를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것. 광주경기장의 대지는 붉은 황토로 이뤄진 최고의 명당으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대부분의 골이 남쪽 골대에서만터졌다는 사실이다. ◆남쪽 골대에서 골이 잘 터진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후 열린 두 차례 공식경기에서 나온 3골이 모두 남쪽골대에서만 골인돼 관심을 끌었는데 놀랍게도 ‘남쪽골대 행운’은 그 뒤에도 계속됐다. 월드컵 개막 이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터진 6골 중 4골이 남쪽골대에서 나와 평가전까지 합치면 총 9골 중 7골로 77.8%를 기록한 것. 코스타리카는 지난 4일 중국전에서 북쪽 골대를 공략한 전반전에는 무득점이었으나 남쪽 골대를 향한 후반에 2골을 뽑았다. 스페인-슬로베니아전(6월 2일)에서도 2골이 남쪽골대로 들어갔다. 스페인은 슬로베니아전에서 라울이 첫 골을 남쪽 골대에서 터뜨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결국 스페인은 1950년이후 본선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52년의 징크스를 광주의 ‘남쪽 골대행운’으로 해결한 셈이 됐다. ◆음기의 골대가 양기의 골을 부른다? 그렇다면 남쪽골대의 ‘마력’은 뭘까. 풍수지리가들은 “남쪽 골대는 음기가 응집된 곳.” 이라고 입을 모은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옥녀봉(300m)의 품안에 싸여 있다. 경기장을 항공에서 촬영해보면 음의 지세을 닮았는데 본부석 방향에서 오른쪽에 있는 남쪽 골대의 기가 가장 세다는 것. “음(陰)격인 남쪽골대는 양(陽)격인 축구공이 들어오기를 갈망하는것이 자연의이치인 만큼 공이 들어갈 확률이 높다” 는 것이다. 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를 계속 지켜본 한 관계자는 “남쪽 골대로 공격하는 팀은 무리없이 골을 넣는 데 반해 북쪽 골대의 골은 아주 어렵게 들어가 대조적이었다.” 고 말해 신비로움을 더했다. “골대에 숨겨진 비밀을 숙지하면 승산이 더 크다.” 고 했다. 즉 남쪽 골대를 공격할 때 승부수를 던지라는 것. 남쪽 골대는 선수대기석이 있는 메인센터에서 축구장을 향할 때 오른쪽에 위치하며,주 전광판이 있는 방향이다. 이처럼 옥녀봉의 전설(?)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그만큼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반드시 이겨주기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 " 대한민국 화이팅!" " 회원님들 화이팅!"     

댓글목록

갓바위님의 댓글

no_profile 갓바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적함대를 격침시켯으니 이제는 전차부대를 무너 뜨리고 내친김에 요꼬하마로 가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애국가 한번 울려 보입시더......ㅎㅎㅎ "대~한민국 짝짝~짝 짝!" "대~한민국 짝짝~짝 짝!" "대~한민국 짝짝~짝 짝!" "오~~~필승! 코리아!" "오~~~필승! 코리아!" "오~~~필승! 코리아!" "오! 오~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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