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 농장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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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낭화(이송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08회 작성일 04-05-10 21:35본문
늦게 도착했는데도 가림토님 어머님께서 너무너무 반겨 주셨어요
바닥에 널려있는 구절초며 도라지 삼백초 등등 발걸음을 옮기기가 너무 조심스럽더군요내발밑애서 야생초와 온갖약초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 정성이 가득한 쑥 질경이 국수!!! 그맛을 어디서 먹어보겠어요
그귀한 삼백초며 인진쑥이며 아낌없이 주시는 그여유로운 마음 ...
어제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쉽게도 저녁 고기 파티 를 못보고 와서 너무 아쉬웠고ㅇ여러 회원님들과 즐거운 대화를
못하고 돌아서서 정말로 아쉬웠답니다
가림토님과 두분 어르신께 너무 고맙고 죄송했어요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날이였어요
제대로 인사도 못한 여러 회원님들한테도 미안하구요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금낭화3님의 댓글
금낭화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금분님 뵙고싶었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걱정스러웠는데
고금분님 글을 보고 용기가 났거든요
그런데 꽃을 사랑하는 여러회원님들보고 역시 잘왔구나 했고요
야사모는 나이 불문이다 생각했죠 자연과 꽃을 좋아하는데 나이는 문제가 않되니까요
고금분님의 댓글
고금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다녀 오셨군요. 비도 많이 오는데 수고 하셨어요. 행복할것 같아서 가려다가 비도 많이 오는데 젊으신 분들에게 장애물 존재가 될가봐서 못 갔어요. 그래도 미안해서 하루종일 컴만 열어 보았는데 바위솔님의 현장 중개방송을 보며 위로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