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같이 심는 것 보다 한가지씩 심는게 좋을 것 같고 한화분에 3-5포기 심으면 큰 작품 만들 수 있겠지요. 적심(순지르기)은 10cm자랄 때 마다 끝을 잘라주되 최종적심을 8월초에 끝내는게 좋겠지요~

  대화가 너무 재밌어염...ㅎㅎ
저도 가림토가서 얻어온 구절초가 있는데 가림토 어머님이 가르쳐준걸 깜빡했는데, 나중에 순을 잘라 주어야겠네요.
저도 한번 따라 해볼께염..

  아고 풍뎅이 샘님 너무  재미있으셔염~ㅎㅎㅎ
국화종류는 한번씩 잘라주더라구요
그래야 가지가 뻗어 나가던데..
이재경선생님께 전화드려보셔염
아님 국야농장 홈페이지를 방문 하시던지염..

  이재경선생님이 계셨으면 좋았을텐데염^^;;;;;;;;
괜히 아는 척 해서염...
어머니께 배운 거에염^^;;
효과는 있을겁니당..ㅡ.ㅡ

  가림토님 큰 도움 됬네염.
감사 하구염 올해 농사 대풍 되세염.

  ㅎㅎ.
대화과정으로 저도 또한 배웠네요..
근데..재밌네염..
말투가 똑같아 지거던요...
고맙네염..꾸벅..

  아무렇게나 잘라주어도 되던데염..
전 제일 위의 끝 순을 따주거덩염...
너무 조심스럽게 하다가 상처만 남기지 마시궁..
과감하게 순이 더이상 못오르게 따주어야 합니다..
글구... 쑥부쟁이도 똑같이 해주면 된다구 했어염..
산국도 같은 거 같은데...해보지는 않았네염...

휘유...
땅이 부족해서 간신히 쑥부쟁이 조금씩 퍼트려 놓았네염...
잘못하면 밭 일구다가 몽창 잡초취급 받을 뻔 한 넘들을 밭고랑 끄트머리 쪽에 몇덩어리씩 심어놓았는데...
조금 습지가 되어서 그런지 무럭무럭 자라네염...

  가림토님!
그런데염 얼마나 잘라 주나염?
그리고 산국이나 쑥부쟁이도  마찬가지 요령으로 하면 되나염?

  근데...
해묵은 화분은 분갈이를 안하면...
이듬해 시들시들하고 꽃도 쭉정이 같은게 나오던데염...
전문적인 지식은 다른 고수분들이 알아서 댓글을 달아주시겠졈?^^

  .....
물론 아시다시피 저는 전문가는 아닌데염...
구절초는 처음 10~15cm정도 자랐을때 끝순을 잘라주구염.
가지가 여러개 올라오거덩염...
가지들이 또 10cm정도 되었을때 가지들의 끝순을 또 잘라줍니다..
그럼 나중에 가지만 한 20~30개 정도 되거덩염... 그 가지들을 또 쳐줘도 되지만...
그 이삼십개의 가지에서 피운 꽃만도 2~30송이는 됩니다...
햇빛잘받고 물 적당히만 주면 꽃 화경도 큼직한 탐스런 구절초꽃다발이 될겁니다....
꽃이 안피는 넘은 겨울나기를 하고 이듬해 꽃이 필거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