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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세 사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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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뎅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1,532회 작성일 04-06-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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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학교 화단에 골칫덩이들이 생겨서 여쭙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약40여종의 야생화를 심고 가꾸고 있습니다. 요즘 어디선가 묻어 들어온 군식구들과 이름모르는 잡초들 때문에 조금 골치 입니다. 봄부터 이틀이 멀다하고 뽑아 주고 있지만 언제나 잡초는 무성... 근데 그중에 꽃을 피우는 진짜 야생화도 끼어 있구요.(씀바귀,괭이밥, 털별꽃아재비, 까마중, 뱀무, 닭의장풀..) 그래서 꽃을 피우는 녀석들은 뽑기를 주저하고 있는데 그사이 이녀석들도 꽤 늘어나서 어찌해야 할지. 그래도 몽땅 다 뽑아 버려야 겠죠? 좋은 묘책이 있음 가르침을...

댓글목록

탁재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를내라하믄 안되겠죠?.
세를 안내믄 쫓아내시는것이 마땅한줄 아옵니다.  아님 따로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되겠지만,,,,,,,

엄지님의 댓글

no_profile 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내년이 걱정됩니다. 올해는 아주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데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면 화단이 어떻게 변할지 또 어떻게 월동을 준비해야 할 지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례 잡초란 없지요.
내가 주 목적으로 가꾸는 것 외는 모두 잡초일 수 있으니까요
안타깝지만 주목적으로 가꾸는 것외는 정리하는 것이 보기 좋지요.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친구들은 없앨수도 없을만치 번식력이 강해서, 없앨수도 없을겝니다.
저는 화단에 나면 (다른꽃에 지장 없는 자리면)  대충 꽃보곤, 지저분해지기전에  뽑아버리는데,
그래도 계속 생겨납니다.

차동석님의 댓글

차동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만 느끼게하는 것만 남기고 다들 - 할라스 - 시킨다는 건데...부처님 생각에 어떨지? 허기사 못생긴 것들이 생명력이 강해서리 잘생긴 것들을 못살게하는 것을 응징하는 것을 하느님은 봐 주실 것이고, 하나님은 어케 생각하실 지? 우리는 사색을 끊임없이 해야합니다. 따라서 식물 도감에는 등재시켜야 되겠지요. 야생화의 의미는 잡풀이라는 것도 사랑하자는 취지가 서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은 지심없는 인생은 이 우주를 사랑할 자격을 상실한다하는 사상을 갖고있습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공짜로 세사는 녀석들치고 나중에 주인쫓아내려하지 않는 녀석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니 우선은 좀 안타깝더라도, 집을 집처럼 보존하려면
공짜로 입주한 녀석들은 세력이 너무 커지기 전에 가차없이
근절하심이 올바른 조치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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