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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치료에 오징어 뼈가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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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469회 작성일 05-07-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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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뼈로 위궤양을 고친다. 오징어 뼈라 하면 갑오징어 즉 큰 오징어 갑(甲)을 말한다. 이것은 새하얀, 극히 부드러운 뼈다귀 같은 느낌이 드는 것으로, 한방에서는 오적골이라고 부르며 옛날부터 널리 쓰여져 왔다. 본래 위궤양은 위산의 과다분비로 인해 위벽을 헐게 만들고 천공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오적골은 위산의 과잉 분비(위산과다)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또 위궤양의 출혈을 멈추게 하는 지혈제로도 효과가 높다. 거기다 위의 통증을 그치게 하는 데도 특효 작용이 있다. 사용법은 우선 오징어 뼈를 깨끗이 씻어서 소금기를 뺀다. 소금기를 빼는 요령은 깨끗한 물에 담그고 하루에 두 번 정도 물을 갈아 주면서 일주일을 담가두면 된다. 소금기가 빠졌다고 생각되면 물기를 잘 닦고 볕에 말린다. 바싹 말린 뼈를 이번에는 누런 빛이 나도록 숯불에 잘 굽는다. 이것을 칼로 깍고, 이 조각들을 다시 분말기로 곱게 갈아 체로 쳐서 분말을 만든다. 이 분말을 감초를 곱게 분말을 내어 동량으로 잘 섞어 하루 1g씩 먹는다. 복용량을 잘 준수해서 먹는다. 한동안 꾸준히 복용 하다보면 위의 통증을 줄여주고, 이 분말이 궤양 부분에 작용하여 상처를 아물게 한다. 계속 복용하고 있는 사이에 궤양이 말끔히 치유되어 건강한 위를 지니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단 약을 복용하는 사이에도 산이 많은 식품이나 자극성이 강한 식품, 지나친 음주, 탄산 음료등은 피해야 할 것이다. 오패산---오징어 뼈 32g, 패모 8g, 감초 1g [동약과 건강] 위및 십이지장 궤양 때 위산도가 높고 신물이 올라오며 윗배가 아픈데 쓴다. 위의 약을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우리 회원님들 중에 혹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분 계시면 이 방법을 써서 건강을 찾으시기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그리 어려운 치료법이 아니니 한 번 시행 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규(강영식)

댓글목록

탁재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합니다.
어쩌면 우리 야사모의 건강길잡이가 디실걸로 믿습니다.
모임이 있을때 마다 모두를 편안케하는  식품을 선사하셔서 항상고맙게 생각합니다.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기를 자르면 다시 무늬가 올라오는데 좀 다르게 올라 오네요. 전엔 정확히 절반만 무늬가 들었더니만 이제는 저리 온전히 드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읍니다.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no_profile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위 곰딸기, 산딸기... 어쨋든 무늬가 고정된 것인가요? 환경에 의해서 일시적인 현상인가요? 관심이 갑니다.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꽃님? 위염과 위궤양은 많이 다릅니다. 위염은 그저 위벽에 염증이 생긴거고 위궤양은
위가 심히 헐어 천공(구멍)이 생겼을 때 거기서 자극을 받을 때마다 출혈이나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입니다. 위염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이니 다른 처방으로 치료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사과꽃님의 댓글

사과꽃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규님 ,감사합니다.
위내시경할때마다 위에 염증이 조금 있다고 진단 받았는데 효험이 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이상이님의 댓글

no_profile 이상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정보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초와 뼈가루 1:1 비율로 섞어 식전에 하루 3회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한번 실천하여 보겠습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오징어 뼈가 위에 좋다는거 막연하게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상세히 아르켜 주셔서 도규님. 감사합니다.
활용하겠습니다.. 거듭 감사.~~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지는 산딸기(?) 무늬가 관심이 갑니다.
어렸을땐, 갑오징어가 흔해서  뼈를 갖고 놀기도 했는데, 요즘은 흔치 않은거 같아요.

삼백초꽃님의 댓글

no_profile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오징어 뼈는 손같은곳 을 조금 다쳤을때 가루내어 바르면 상처가 빨리 아물고  통증도 덜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