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33Kg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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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14회 작성일 05-10-05 03:15본문
무식이 용감이라고..
구경시켜준다는 말씀에 전화한통 드리고..
염치불구하고.. 덜렁 찾아갔습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저녁에 핀다네요..
마침 하루전 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하얀색에서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었고..
제 똑딱이로는 물가운데 피어있던..
사진 뒤편으로 보이시나요?..
그 아름다운 꽃을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함께 간 딸아이 봄이는..
아저씨의 품에 안겨..
코앞에까지 가서 꽃을 봤다네요..
얼마나 이쁜지를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또 자랑해서..
배가 많이 아팠습니다..--;;
야사모싸이트에 올라왔던 사진을 미리 보고 간 터라..
자기 33키로그램이라면서..
꼭 올라가보고 싶다고..떼를 써서..
어거지로 올라갔는데..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생명인데..이렇게 무자비하게 ..--;;
올라가도 되는건지..
꽃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포즈를 잡고 사진 한방 찍을걸 그랬지요?..
저도 다이어트를 미리 해두었더라면 하고 후회햇습니다..^^;
늦은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이재혁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참꽃님의 댓글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네요.
점점 기록이 갱신되는 맛도 재밌고...
피고지비님의 댓글
피고지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도 올라설 수 있겠네요 ㅎㅎㅎ
삼백초꽃님의 댓글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오그래픽이나 사진에서 나 봤던 빅토리아 꽃을 직접 보셨으니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따님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것같군요....
가꾸시느라 애쓰신 이훈님도 감사하고요....
서브님의 댓글
서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덕분에 귀한꽃 봤습니다..^^언젠가는 저도 키워 보고 싶다는 욕심을 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링크도 감사히 봅니다..^^
이훈님의 댓글
이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빅토리아 꽃을 보셨으니 한가지 소원은 성취하셨군요. 가장 경이로운 것은 팟알 만한 씨앗이 저렇게 큰 꽃을 피운다는 것과 색갈이 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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