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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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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1,344회 작성일 03-01-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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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못들어왔었습니다. 한  보름 된것 같은데... 1년도 더 지난  오랜 기간인것 같습니다. 한번 둘러볼까  하다가 아직은 체력적으로 무리라서 인사만 하려합니다. 웹도감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시는 것 같아서   저희처럼 구경만 하는 입장에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뿐 입니다. 이렇게 2003년은 야사모의 궁극적인 목적인 웹도감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비상의 해가 될 것 같군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그저 얼른 빨리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일이 급선무라서..... 건강 추스리고 난 뒤에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습니다. 추신: 이건 참으로 교만한 생각이었는데요. 저는 매사에 "나 아니면 안될것"이라는 헛된 망상을 품고 살았나 봐요. 물론 없으면 아쉽기는(사실은 다른 사람이 더 잘해낼 수도 있을 지도...)하지만 세상이 무너지지는 일은 결코 없을 텐데....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나잘났다고 생각하니까 욕심도 내게되고, 무리도 하게되고.... 나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주변에서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도와줄 생각도 못하고.... 이제 직장에 나가게 되면 한발 물러나서 좀더 여유있게 생활하려 합니다. 도움 받는 것에 자존심 상해하지 않고, 필요하면 부탁도 하고... 남들은 다 알고 있을 진부한 사실을 저는 비싼 대가를 치르고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늦게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인거겠지요?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 당분간 무리한 실외 활동은 힘들겠지만 이곳 웹에 자주들려 주셔요 화면만 봐도 엔돌핀이 팍팍 솟네요 님이 빨리 쾌차되리라고 생각되네요 

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여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그 좋은 시간을 자신한테는 너무 인색하게 했기에 찾아오는 병일겁니다...앞으론 자신에게 더 많이 베푸시길....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수술???? 아니 몸살이 심하셨던게 아니라...수술까지... 먼일이래유? 얼마나 심하게 아프셨길래...에구...세상에나...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눈물겹게 감사합니다. 이제는 수술 뒤끝의 체력회복만 남아있어요. 아프다는 진단받고 수술날짜 잡고 기다리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하였답니다. 이제는 정말 세상을 겸손하게 살 작정입니다. 수술환자 중 제일 회복이 빨랐던 이유가 다들 염려해 주신 마음 덕분인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얼른 체력회복하고 늘 씩씩한 통통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김종찬님의 댓글

no_profile 김종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나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인데 남는 것은 골병뿐이더군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가은님의 댓글

no_profile 가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통통배는 이상향에 데려다 줄 배로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망망대해에 통통 거리며 떠가는 배를 생각해 보면 기러기 한마리 쯤은 날겠지요?  고기보다 낚시를 좋아 하셔서 건강 하실 줄 알았었는데~~~~  얼른 쾌차 하시기를 빕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통누님 그동안 안보이신다 했더니 저론...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언넝 털고 인나셔서 저랑 천마산 산행 가셔야지요... ^^

권순남님의 댓글

no_profile 권순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라라~~???통통배님..^**^~워쩐다유??우짜든지 툴툴 털고 퍼~뜩 일어나이소..지도 아파 보이끼네..건강이 최고이드라꾸여..후딱 일나이소..통배님!!!힘내라힘~~

이진동님의 댓글

no_profile 이진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동안 안 보이셔서 궁금했었는데...몸이 불편하셨군요. 어서 쾌차하셔서 모습보여 주세요. 그리구 글을 뵈니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란 말은 진리군요 ^.^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꼭 몇년에 한번씩 아주 심하게 앓는데, 아마 통님이 그런가 봅니다. 욕심이 언제나 화근이지요. 아픈 만큼 성숙해 지셨다니 오히려 잘된 일이군요. 몸이야 뭐 마음 아픈 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요. 좋아져 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보다 성숙한 모습도 좋지만 예전의 철없이(?) 발랄한 모습도 참 좋았었더랬습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았던 모양 이군요.하루빨리 쾌차 하셔서 전 같이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건강 하세요.

onci님의 댓글

onci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 어디가 아프길래 그리 보이지 않으셨는지 ...빨리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으쌰으쌰!! 힘내셔유~~~통통배님 !!!

참샘님의 댓글

no_profile 참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의 그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꼭 그러셔야 합니다..도움도 받고, 그리고 필요하면 부탁도 하고 그러십시요..여유라는것은 뭔가를 버려야 얻는거라고 합니다..일단 컵에 가득한 물을 어느정도 비워내야만 뭔가를 다시 채울수 있다고 하는 말도 있더군요..어서빨리 건강을 회복하십시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통통배님,,,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어서 조금더 건강을 되찾으시고 전처럼 통통 소리내며 야사모에 오셔야지요....낚시줄 어깨에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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