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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첫 눈이 올지 모른답니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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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2건 조회 2,108회 작성일 01-12-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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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白雪白天地白     달도 희고 눈도 희어  천지가 온통 새하얀데                        夜深山深客愁心 밤도 깊고 산도 깊어 나그네의 근심이 더욱 깊구나. 다  아는 싯귀일텐데  오늘따라 가슴 깊이 다가 옵니다. 어인 연유인지요...

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올해 4월까지 눈이라면 정말 지긋지긋 했죠.  그런데 간사한게 사람마음이라...오늘 하루종일  고 하얀 눈가루가 그리우니... 애들하고 크리스마스 츄리도  꾸몄는데...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허!! 울 그난님 허리 평수 늘어가는 이유 있군요.

김근한님의 댓글

no_profile 김근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논산에도 눈도 아닌게 비도 아닌게 오고있습니다. 낼 김장하는데 울집사람 힘들꺼 같습니다....아~밥먹고 히터 앞에 있으니 졸립기만 하군요.으아아아~~함.!!!

선창오님의 댓글

no_profile 선창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오면 좋아하는 이도 있고.... 싫어하는 이도 있습니다.  한 살 한살 나이 먹어가니 이제는 눈 오시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예전 같이 좋아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사가 마음에 달린 것 같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국콰님이 시인중에 원로가 됐다는 증표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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