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나들이..정말 좋았습니다..처음으로 본 노루귀..아쉽게도 꽃을 보지 못했지만 엘레지의 그 소담한 잎사귀와 곧 필것 같은 꽃대, 산자고...생강나무..모두가 다 처음으로 알게된 우리꽃들이었습니다...정말 좋은 분들과의 좋은 탐방 감사 드리구요..자주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성원님과 뜬구름님이 어느 분이실까 궁금했는데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따숩게 맞아주신 보답으로 궁금해 해드려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엄습해 왔음)
이제 감 잡았습니다^^ 딱 걸리셨습니다 ^^:^^:
이크 죄송!!  이러면 쫓겨나지요???

  앗 !  님자 생략임다..뜬님,진용님 말고....

  지가 소개 올리겠습니다.
좌상에서...현호색,김진숙<바위솔>,류성원<아시아의 마지막 남은 불꽃>,
뜬님,박기하 지부장님,노일준,알카포카,이진용님 이었습니다....

  애기 노루귀를 도감 및 웹상에서 보다가 처음 실물로 보니까 넘 귀엽고 앙증맞게 생겨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더군요   

  뜬구름님의 불룩한 주머니속에는 뭐이가 들었을꼬~~~ 아이들과 함께라면 사탕이 한보따리일텐데... ^^

  못 말리는 우리들의 영남지부 회원님들 멋지십니다. 회이팅!!

  첫 탐방...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고 가슴은 벙벙해서 하루종일 흥분의 도가니였어요..현호색..노루귀..얼레지..산자고..제비꽃..생강나무...사진과는 다른 새론 아름다움...잊혀지질 않네요. 

  계곡에 가재도 많겠군요....야..가재 잡고 싶당...

  박격포에 기관총 든 공비덜???
으메 무서분거??
자그마한 들꽃 찾아나서는디 이 무슨 난리들이라~~~~~~~~
뜬님 박격포다리 제원 좀 알려주시구랴

  배경이 좋으시네요 그런데 깨구리복장의 공비는 누구시레요
81mm 박격포를 메신분이 뜬구름님,기관총 삼가대 안고 계신분은 기하님
뒷줄 좌에서 3번째 얼굴 평수 크신분이 성원님과 좌측의 진숙님(야생화가 있는풍경)
  털보 화전님 만 계셨더라면 그림은 더 좋았을것을 ??

  중무장한 차림들에서 아직은 봄내가 덜나 보입니더~~
벗삼아 탐방하실 수 있는 여유로움을 또 한번 부러버해 봅니다^-^

  아유~!!  뵙고싶었는디...반갑습니다.
류성원님과 뜬구름님이 안비~네...헉~!!

  장비들 들고 메고, 복장에, 심오하신 표정들 보니, 가히 그 내공이 짐작이 갑니다. ^^

  장유계곡의 무장공비 출현!
박격포에다가 중무장!
좋은 사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됐다,무기를 버리고........"
영남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장유계곡이 항상 궁금 했는데 잘 봤습니다.
영남지부 만세!!  만세!!  만세!!~

  뭔가 큰 일 하실분들 ^^...기대 됩니다.

  8인의 용사들!!!!!!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아직 새내기라 어느 분이 어느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탐사도 나가시고...
근데 우리 서울촌 회원들은 번개 같은 거 안하남유?
다른 지부 회원님들 모이는거 보니까 부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