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캐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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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554회 작성일 03-03-13 18:16본문
댓글목록
제아님의 댓글
제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심연휘동님~ 며느님과 나들이에 썬크림 잊지마세요~^^
꽃마리님의 댓글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플 달아 준 님들께 감사!
이 진용님은 한 컷으로 해결하는 일을 전 이렇게 길게 수다를 떨어야하는 군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꽃마리드림-
심연휘동님의 댓글
심연휘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지난 삼월 초아흐렛날 빛 고을에서 조금 떨어진 장성에서
이제 막 전남대학교에 입학한 둘쨋 놈과 쑥캐러 갔었습니다. 15층에 사시는 세라피나님은 무슨 남자가 쑥을 다 캐러 가냐고 하지만 가족끼리 봄 나들이 삼아 가는 쑥캐기는 가족 상호간의 대화의 시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야사모 회원님들 이번 봄에는 나물캐러 가십시다. 이왕에 딸은 가을볕에 내보내야 되니
우리들은 며느리와 함께 봄나들이 갑시다.
남진규님의 댓글
남진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리님은 쑥 버무리를 어머님께 드렸지만 어먼님은 효성이라는 가장 값진 열매를 드셨군요
백리향님의 댓글
백리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마음이 아름다우시네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고부간이 나란히 아지랑이 피는 들판에서 도란거리는 모습!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머금어지는 군요.
제 마음이 다 훈훈해 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꼬수니님의 댓글
꼬수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싯내이 , 돈내이, 나새이하는 소리가 귀에 익어 가만히 입으로 되뇌어 봅니다
저도 경상도라 많이 익은 소리내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대체 꽃마리 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너무 궁금하오이다..글도 너무 잘 쓰시고...마음도 이쁘시고...아이디도 곱고.....빨랑빨랑 뵙고 싶습니다....
한영순님의 댓글
한영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마리님 참으로 곱게 사시네요. 제 입안에 쑥 향기 가득한 느낌입니다. 항상 고우시길 바래요.
풀사랑님의 댓글
풀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정 엄마와 봄이면 쑥 캐러 나가곤 했는데..
캐온 쑥으로 쑥버무리를 참으로 맛나게 만들어 주신 엄마가 그립군요.
지는 아모~리 해도 엄마의 그 맛을 낼 수가 없더군요.
그림 같은 풍경 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부의 노래...
이 봄에 정다운 대화를 나누셨군요. 참 아름답습니다.
풀잎님의 댓글
풀잎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나물 푸른 향내가 스미는 듯 합니다.
참 정겹게 사시네요. ^^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마리님도 봄바람을 맞았군요!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계신 꽃마리님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모습이 세상의 어떤 아름다운 꽃보다도 아름답지요
"어머님"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꽃말 아닐까요!
항상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어머님 오늘 다시한번 조심스레
불러봅니다 어 머 님-----------
제아님의 댓글
제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