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인사...(춘천 회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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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1건 조회 1,376회 작성일 03-03-19 12:40본문
이재경님의 국야농장에 들러서도 늘 그렇듯 당연히 신세만 진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많은 춘천회원님들이 같이 해주셔서 그때도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귀로에 섰을때 정말 번개처럼(번개의 취지에 맞게도..) 창넓은 찻집에서
딱 삼십분만 차한잔 마시고 가라시기에
다들 발을 동동 굴리며(갈길이 걱정되어..)
마지못한척 카페에 들어 갔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비내리는 공지천을 바라보았지요...
오랜만에 좋아하는 칵테일도 한잔씩 마셔가며
(특별히 전망좋은 자리를 잡아주신 춘천회원님께 감사) 인생을 논하였지요....
아,아니 술을...
꽃을...
사랑을....ㅎㅎㅎ. 논하였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좋은 시간을 즐기기는 하였으되 특별히 인사를 따로 드린적이 없는것 같아
황급히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창넓은 찻집에 앉아 지나간 시간들을 반추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000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하얀도라지님의 댓글
하얀도라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운 사람에게 내마음을 꽃잎에 담아 차 한잔 올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국화님! 지는 그날 사적인 볼일이 있어 급히 잠실에 있었습니다. 언제 날좋고 바람좋은날 택일하여 다시한번 내춘하시면 잘 대접할게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네....그날 안그래두 멋진 모자 쓰신 분이 있나 없나 잘살펴보고 있었지요..ㅎㅎㅎ.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특별히 내 세울곳도 없는 춘천 까지 오신 님들, 그저 봄비 맞으며 드라이브 한셈 치면 본전은 되셨을까. 감사 합니다. 또 언제 춘천에서 뵐수 있을까요. 두루두루 감사 드립니다. 음악 좋고.
김금주님의 댓글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재경 선생님! 야생화 탐방 공지글을 보는 순간이 저에게는 본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남는 장사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 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헤헤헤. 글케해야 여러사람 심장 뛰지요...밝히면 클나지요...ㅋㅋㅋ.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참 그리고 이 노랜 첨에 듣다가 잠이 확 깨부는 노랩니다.(갑자기 높아져서...) 회원님들 괴롭히는 춘곤증! 쩌 짝으로 가라잉~~좋은 말할때...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는것만으로 상상이 되는 아주 분위기 좋은 시간이었을것 같습니다..
춘천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수 다 되얐네요~!!
김금주님의 댓글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님! 사람 심장 좀 뛰게 하지마소
특별히 000님께 감사...
또 낸줄 알고 이래 진정이 안 되어 마음이 힘드오
학씰?하게 밝히고 편하게 사입시다^^
고맙습니다 국화님 초이스님 그 위로...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에구 어려버.....^.^;; 초이스님한테 쪼까 배운기 디기 어렵네용....사부님요~~나 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