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해변에서
작성일 16-12-04 13:14
조회 1,21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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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누운 꽃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고
나는 그대가 되리.
-김초혜의 동백꽃의 그리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고
나는 그대가 되리.
-김초혜의 동백꽃의 그리움-
댓글목록 8
낙화조차도 처연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동백꽃~ 멋집니다
낙화도보는시각에따라 멋지게 승화시키는군요
즐감합니다,
즐감합니다,
시인의 글을 노래부른 가수가 생각납니다.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거야"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 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거야"
사진도 그리고 시도 아주 멋집니다... ^^
공룡알 해변이 어딜까??
낙화도 너무 예쁜...
동백의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와 사진 멋집니다
여운이 있는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