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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가을과 겨울의 만남^.*

작성일 08-01-29 22:16 | 317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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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x 542

542 x 810

우리는 무엔가
붙잡혀 산다
정에 붙잡히구
돈에 붙잡혀......

나날의 시간 속에서
정신없이 뛰다보니
때론
주변을 의식허질 못하구

렬심히 뛴것 같은데
결산을 해보믄
정작 남는 것 없다
그땐 허전허다

오히려 낙심해
속~상헐때두 잇다
그럼 분위전환을 어케하져
이슬루, 오락으루, 화풀이루~

자연은 우리를 속이지않는다
문제는 모다
내게 잇지
상대가 문제인가

간혹 상대가 문제를 야기시킬 때두 잇다
허지만
문제는 내게 잇는게 아닌가
틀리다믄 돌을 던져두 좋다

오늘 어느 교수는 말허길
"죄없는 자 먼저치라"는 말에 2천년전에 그냥 갓지만
오늘날엔
"죄없는 자 먼저치라"믄 도망가질않구 분명히 친다구 헌다

이 말에
상당히 충격을 받앗다
왜~일까?
문제는 내게 잇기 때문이다

모다 껴앉을 수는 없을까
배려하믄 안되나
나눔이 생활화허믄 안되나
주는데 기쁨과 행복을 느껴봄이 어떨지~.~

댓글목록 4

아직도 남아있는 빨간 홍단풍이 눈속에 애처러히 떨고있나요...
가을과 겨울의 엇갈림속에 내마음 갈곳을 잃어...
지난 가을과 겨울의 추억속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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