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작성일 16-03-12 20:41
조회 1,048
댓글 7
본문
NIKON D800E, F22.0, ISO-80, Auto WB, Auto Exposure, 1/2s, -3.00EV, Spot, 24mm, 1/1, Flash not fired, 601 x 900, 2016:03:10 15:29:23
불명산 화암사 계곡에 봄비가 내리니 암벽엔
작은 폭포를 이루며 힘차게 흘러내린다.
작은 폭포를 이루며 힘차게 흘러내린다.
댓글목록 7
멋진 폭포입니다
저곳은 좀처럼 많은 수량의 물을 보기 어렵더군요
철계단밑의 얼레지 개화상태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저곳은 좀처럼 많은 수량의 물을 보기 어렵더군요
철계단밑의 얼레지 개화상태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금주 중반에 첫 개화가 예상됩니다.
멋진폭포에 야생화가 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얼레지 봉오리만 알현 했구요
금주 중간에 첫 개화를 예상합니다,
금주 중간에 첫 개화를 예상합니다,
처참한 절규의 아우성
갈기갈기 찢어진 분신의 조각조각
옥구슬 푸른 혼이 응긴
맴도는 그릇 하나 빙글빙글
무쇠 바위에 멍 자국만
씻어 담은
푸른 쓰라림
천만리 하늘 단숨에 품고
뛰어내린 가슴팍
순간의 희열이
여운조차 죽은 정적을 끌어 안고
아직도 또 아직도
몸으로 허리로 더듬어
열정의 입김 헐떡이며
어루만짐이
계곡을 자장가로 밤과 낮을
어제도 오늘도 또 그다음
가슴에 파고들어 맴돌 것이여
갈기갈기 찢어진 분신의 조각조각
옥구슬 푸른 혼이 응긴
맴도는 그릇 하나 빙글빙글
무쇠 바위에 멍 자국만
씻어 담은
푸른 쓰라림
천만리 하늘 단숨에 품고
뛰어내린 가슴팍
순간의 희열이
여운조차 죽은 정적을 끌어 안고
아직도 또 아직도
몸으로 허리로 더듬어
열정의 입김 헐떡이며
어루만짐이
계곡을 자장가로 밤과 낮을
어제도 오늘도 또 그다음
가슴에 파고들어 맴돌 것이여
이초 님의 시심이 온 사이트에 울려옵니다.
멋진 시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모습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