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름의 세계
작성일 08-01-13 13:03
조회 293
댓글 6
본문
재잘거리는 소리가
작게도 들리고 크게도 들린다.
흐르는 물 소리가
어름의 빰을 때리며 호통을 치기도 하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감싸주기도 하고
가만히 귀를 대고 듣노라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작게도 들리고 크게도 들린다.
흐르는 물 소리가
어름의 빰을 때리며 호통을 치기도 하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감싸주기도 하고
가만히 귀를 대고 듣노라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댓글목록 6
액체와 고체가 공존하는 곳이네요
얼음이 있어 물소리는 더욱 청량하게 들릴 듯 합니다
얼음이 있어 물소리는 더욱 청량하게 들릴 듯 합니다
겨울에는 시냇물이 바위와 부딪치면
물방울이 튕기면서 묘한 얼음조각작품들을 만들더군요.
물방울이 튕기면서 묘한 얼음조각작품들을 만들더군요.
깨끗한 물 ~
깨끗한 얼음 ~
깨끗한 얼음 ~
소리는 마음이라고들 하던데...^^
저 얼음의 형상들이 삼라만상의 일부를 옮겨놓은 듯 가히 일품입니다^^
저 얼음의 형상들이 삼라만상의 일부를 옮겨놓은 듯 가히 일품입니다^^
과찬의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어름 물소리를 들으며 살고싶은데...
그 어름 물소리를 들으며 살고싶은데...
간지럽히는
앙~증맛은
아름다움이
가까이 닦아오구 잇슴다^.*
앙~증맛은
아름다움이
가까이 닦아오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