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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작성일 07-12-29 10:42 | 278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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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x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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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꾸어야 할 아름다운 유산입니다..
국보 제285호 ..

댓글목록 8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이군요.
조금옆에는 천전리 각석과 공룡발자국도 유명하군요.
덕분에 공부 많이 하였습니다.
반구대 설명을 문화재정보센터에서 퍼 왔습니다요^^ 너무 긴가요-_-;

@_@    @_@  @_@    @_@

종    목  국보  제285호 
 
명    칭 울산대곡리반구대암각화(蔚山大谷里盤龜臺岩刻畵) 
 
분    류  유물 / 일반조각/ 암벽조각/ 암각화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  1995.06.23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시    대 기타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울주군
 
 
일반설명 | 전문설명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현재 물 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조각기로 쪼아 윤곽선을 만들거나 전체를 떼어낸 기법, 쪼아낸 윤곽선을 갈아내는 기법의 사용으로 보아
신석기말에서 청동기시대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과 점을 이용하여 동물과 사냥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미술작품으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알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답글
하고지비님 혹 역사학을 연구하십니까?/ 덕분에 저도 좀 더 많이 알게됩니다..ㅎㅎㅎ...
위 사진은 반구대 돌아가는 곳이고 돌아가면 반구대암각화가있씁니다. ..
아래 사진은 고려시대  포은 선생이 이곳에서 친명배원정책에 반대하다 1년 동안 귀양와서 살았답니다...
그곳이 아래사진에 보이는 반구서원이있는ㄷㅔ.....다음에..
가꾸지 않아도 ... 고대로 지키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안기름유출사건을 보면서.... 인간이란 자연에 도움이 않되는 존재라는거~
있어주는 자연에 감사하며 조심조심 밟고 다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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