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작성일 07-11-27 22:51
조회 202
댓글 10
본문
막바지 가을을 즐기러 나갔던 길에
우연히 눈길을 끈 두 사람이 있어 셔터를 눌렀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괜한 생각에 마음이 쓰리......
'이렇게 예쁜 아이도 늙어가겠지?
외롭고 허전한 모습으로 홀로 앉아
연신 담배 연기를 뿜어내던 노인도
예전엔 이 아이처럼 고왔겠지?
......'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우연히 눈길을 끈 두 사람이 있어 셔터를 눌렀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괜한 생각에 마음이 쓰리......
'이렇게 예쁜 아이도 늙어가겠지?
외롭고 허전한 모습으로 홀로 앉아
연신 담배 연기를 뿜어내던 노인도
예전엔 이 아이처럼 고왔겠지?
......'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댓글목록 10
야사모는 삶의꽃도 볼 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요^^*
많이 부족하고 아쉽고...
그래도 지금이 좋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므니다... ^^
그래도 지금이 좋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므니다... ^^
이 가을엔 우리 모두가 쓸쓸하기도 하고 괜히 감상에도 젖게 됩니다.
누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카던데
요즘 제가 가을 많이 탑니다. 근데, 아이 넘 귀여워요.^^
요즘 제가 가을 많이 탑니다. 근데, 아이 넘 귀여워요.^^
먼 훗날의 내 모습 ..ㅎ.ㅎ
가고 오고 하겠지요
노인의 말씀 : 내 어릴적 너
어린아이 말씀 : 내 늙어지면 노인 ........... 세월의 흐름을 잘 담으셨습니다.
어린아이 말씀 : 내 늙어지면 노인 ........... 세월의 흐름을 잘 담으셨습니다.
가을엔 모두가 시인이 되는 모양입니다
허 걱...
마~농님 왠 인생타~령 이신교...
마농님은 秋女 이신가봐요.
가을 여~자....~~~후리릭 도망 가야쥐ㅎㅎㅎㅎ
마~농님 왠 인생타~령 이신교...
마농님은 秋女 이신가봐요.
가을 여~자....~~~후리릭 도망 가야쥐ㅎㅎㅎㅎ
ㅎㅎㅎ
낙엽을 밟더니
시인이 되셧군여..............
낙엽을 밟더니
시인이 되셧군여..............